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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의 구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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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11 18:16 조회3,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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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의 구원론

 

사도 베드로의 구원론

2008년 10월 12일(주일예배)

본문 / 베드로전서 1:9~12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았습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1장 9절에 보면,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구원 받았으면서도 자기가 받았음을 모르고, 구원의 내용을 잘 모르고,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할 줄 몰라 당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문에 보면, 사도 베드로는 우리가 받은 구원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받은 구원에 대해 똑바로 알고, 누구에게든지 증거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다 들었고,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다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야말로 메시아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통해 받을 구원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베드로가 생각하는 구원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구원과 다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구원은 우리가 장차 하나님 나라에 가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구원입니다.

다시 말하면 땅 위에서의 구원이 아닙니다. 이 세상을 떠난 후,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생각하는 구원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구원과 달랐습니다. 베드로가 생각한 구원은 세속적인 구원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메시아가 오심으로 이루어질 축복을 생각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로마로부터 정치적으로 자유를 얻을 것이고, 경제적으로 번영할 것이고, 다윗 왕 때의 영광이 회복되어 이스라엘 나라가 전 세계에 가장 뛰어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드로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어서 와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고, 이스라엘을 세계적인 나라로 만들어주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예수님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행 1:6)”라고 질문했습니다.

베드로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이스라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 세우시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베드로는 메시아에 대해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생각하는 메시아는 고난의 메시야가 아닙니다. 영광을 받으시는 메시아입니다. 베드로는 영광 받으시는 메시아만 생각했지, 고난 받는 메시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영광 받으시는 메시아만 예언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고난 받으시는 메시야도 예언되어있습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메시아가 얼마나 고난을 받으실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이 영광 받으실 것만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사장과 장로들로부터 고통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다는 사실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실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고난 받으시는 메시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영광 받으실 메시이만 생각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고난 받는 메시아에 대해서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영광스런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메시아가 오셔서 구원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실 것이라고 고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4장에 보면, 엠마오에 내려가던 두 제자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속량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것을 보고 크게 실망했습니다.

이 때 그들과 동행하시던 예수님께서는 낙심한 그들에게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눅 24:25~26)”라고 말씀하시며 모세와 모든 선지자들의 글로 시작해서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예수님에 관한 모든 기록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는 고난 받는 메시아,고난을 받고 나서 영광을 받으실 메시아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메시아가 오시면 먼저 고난을 받고 그 다음에 영광 받으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베드로와 제자들은 메시아가 먼저 고난을 받고 나서 영광을 받는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런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 복 받고, 예수님을 믿어 잘되고, 예수님을 믿어서 성공한다고 생각하지만, 고난이 오면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왜 고난을 주시는가를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찾아오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가져다 줄 영광이 크다는 것을 말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영광을 받기보다는 고난 받는 것을 더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베드로와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시고, 바다 위를 걸어가기도 하시며 그야말로 전지전능하신 분인데, 왜 십자가를 지시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지전능하신 분이라면 원수들을 얼마든지 물리치실 수 있고, 십자가를 지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무능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 성령을 받은 후에는 모든 것을 깨닫고 이해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셔야만 우리가 구원 받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야 부활의 영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크게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때때로는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행했습니다.

이런 능력이 계속해서 나타나면 복음을 전하는 데 큰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능력이 나타나면, 사람들이 몰려오지 않겠습니까. 수천, 수만 명이 몰려온 자리에서 복음을 열심히 전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사도 바울에게 나타나게 하셨지만, 나중에는 권능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사도 바울이 얼마나 고난을 당했는지 모릅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에 보면,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공중에 나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요,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사는 하나님의 종이 엄청난 고난을 당하는 것을 왜 허락하셨을까요?

건강하고 능력이 나타나면 복음 전하는 데 더 좋았을 텐데,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는지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축복 받지만, 장차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가장 큰 영광은 누가 받습니까? 주님을 위해 살 때 고난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영광이 크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는 사도 바울로 하여금 장차 큰 영광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로마서 8장 18절에 보면,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비밀을 깨달은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고난을 당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복 받으려고만 생각하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가운데 받는 고난을 장차 받을 영광을 생각하며 기뻐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베드로는 성령을 받은 후 예수님의 사건은 모두 성경대로 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렇게 깨달았기 때문에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고전 15:3)”라고 말했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그렇게 믿습니까? 주님께 일어난 사건은 성경에 예언된 그대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본문에 보면, 사도 베드로는 구원론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했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1장 10절에 보면,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받는 구원은 내 공로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구원 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장 큰 은혜는 구원받은 은혜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재벌이 되고, 장관이 되고, 박사가 되고, 유명한 사람이 된다 해도, 구원 받지 못했다면, 예수님을 믿지 못했다면 영원히 지옥 갈 사람입니다. 저주 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복 중에 가장 큰 복은 예수님을 믿는 복이요, 가장 큰 은혜는 예수님을 믿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1장 10절에 보면,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예언하던 선지자들’은 구약성경을 기록한 선지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구원은 우연이나 돌발적인 사건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구원은 구약성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대로 이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요한복음 15장 2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이 여러 가지지만 그 중에 아주 중요한 일이 뭐냐 하면 예수님을 증언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구약성경을 읽어도 성령께서 인도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거기에서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습니다.

구약성경을 기록한 예언자들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셨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 장차 오실 메시아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메시아가 누구인가, 어떤 분이신가, 그분을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사람들은 구약성경을 보면 어디에서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영이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성경을 읽을 때 구약 어느 부분에 누구를 향해서 된 기록을 보아도 그 속에서 예수님을 찾고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에 보면, 베드로 사도는 간증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받고 나서야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이 그리스도의 영으로 말미암아 된 것으로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도 그리스도의 영이 역사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읽을 때에도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영을 받기 전에는 선지자들의 글을 읽어도 영광의 메시야만 생각했어요. 그래서 메시아가 어서 빨리 오시기를 고대했습니다. 어서 메시아가 오셔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영을 받고 난 후, 메시아가 받으실 고난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난이 없이는 영광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난의 메시야가 있고 영광의 메시야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의 예언자들처럼 베드로도 이제는 메시아가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똑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1장 11절 끝에 보면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는지 상고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막연하게 예언하고 증언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약의 선지자들이 막연하게 예언하고 증언한 것이 아니라 이 말씀이 누구를 지시하는지, 어떤 때를 지시하는가를 알았다는 의미입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1장 12절에 보면,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선지자들의 예언은 선지자들을 위해 예언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 하나 하나가 우리 삶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1장 12절에 보면,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 속에서도 성령이 임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듣는 자들의 마음속에 성령께서 함께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령을 힘입을 때, 비로소 진리의 뜻을 똑바로 깨닫습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먼저 고난을 받고 후에 영광 받으실 것도 똑바로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사건은 모두 예언의 말씀대로 성취된 것임을 똑바로 깨닫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똑바로 깨달아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복되고 귀한 것인가를 똑바로 알고, 모든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간증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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