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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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19 16:53 조회3,955회 댓글0건본문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2011년 11월 20일(주일예배)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18
오늘은 우리 교회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돌이켜보며 감사하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는 날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가 1년에 세 번씩 있었습니다.
첫째, 무교절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무교절은 무교병을 먹는 날, 즉 유월절을 가리킵니다.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끄집어내주신 그 은혜를 어떻게 잊겠습니까.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다가 자유를 얻게 해주신 그 은혜를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와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 날에는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라”(출 23:15)라고 하시며 하나님 앞에 정성 다해 감사하며 절기를 지키라고 했습니다.
둘째, 맥추절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셋째, 수장절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농사를 짓고 겨울을 나기 위해서 많은 곡식과 과일을 수장(收藏)합니다. 그래서 농사를 짓지 못하는 기간에도 그 양식을 먹고 살게 됩니다.
이렇게 1년에 세 번씩 감사의 절기를 지키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기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감사드리는 절기를 1년에 세 번씩 정해서 지키게 하셨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신앙과 인격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행복하고, 복을 받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며 살아가면 어디를 가나 사랑받고 복 받습니다. 그래서 서로 서로 감사하게 됩니다. 정말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1년에 세 번씩은 꼭 하나님 앞에 물질을 정성껏 준비하여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감사하는 절기를 지키게 하셨습니다.
본문에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했습니다. 좋은 일이 있든지 좋지 못한 일이 있든지 언제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감사할 일이 있을 때 감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감사할 일이 하나도 없어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상관하지 말고, 항상 감사만 하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해되지 않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신앙과 인격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축복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어느 할머니가 16년 동안 몸이 아파서 계속 누워서 지냈습니다.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할머니는 항상 기뻐하고, 항상 감사하고, 얼굴이 너무나 밝았습니다.
이 할머니는 전신이 마비된 상태여서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 일으켜 줘야 하고, 눕혀줘야 하고, 씻겨 줘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 할머니는 항상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할머니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엄지손가락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엄지손가락 사이에 빨대를 끼워주면 엄지손가락을 구부려 빨대로 빨아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성경의 책장을 넘기며 성경을 읽었습니다. 엄지손가락 하나만 움직일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 기자가 와서 할머니께 “할머니, 뭐가 그렇게 감사할 것이 많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예수님이 항상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나는 감사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감사하면서 살면 주님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오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사람을 보면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주님은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하시고, 감사하는 사람의 안에 주님이 함께 계시는 줄 믿습니다.
성경 주경학자 메튜 헨리 박사의 집에 어느 날 강도가 들어왔습니다. 집에서 많은 것을 가지고 갔습니다.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 메튜 헨리 박사는 네 가지 감사거리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째, 옛날에는 도둑맞지 않은 것이 감사했습니다. 집에 강도가 들어오면 이렇게 두려운데, 옛날에는 이런 일을 겪지 않은 것이 감사했습니다.
둘째, 강도가 자신을 죽이지 않은 것이 감사했습니다.
셋째, 강도가 많은 것을 가지고 갔지만, 아직도 많은 것이 남아있으니 감사했습니다.
넷째, 자신이 강도가 되지 않은 것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감사하는 사람의 신앙과 인격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성도들이 범사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로마서 8장 28절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무슨 일이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때문에 우리는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좋지 못한 일도 축복이 되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화위복이 되게 해주십니다.
요셉을 보세요.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지만,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갔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과정을 통해서 오히려 총리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아무리 어려움을 당하고, 아무리 고통을 당하고,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책임져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저 범사에 감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나 그 축복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8장 28절의 앞부분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이라고 언급한 대로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믿음의 사람을 가리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성령으로 거듭난 믿음의 사람을 가리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믿음의 사람들은 그 마음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일수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뜨겁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것은 여러분 안에 믿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의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라는 말씀은 창세전에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사도행전 13장 48절에서 말하는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가리킵니다. 창세전에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들을 반드시 부르십니다. 이사야 43장 1~2절에 보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너는 내 것이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귀하고 복된 말씀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강을 건널 때에도 함께하시고, 불 가운데 지날 때에도 우리를 보호해주십니다.
계속해서 4~5절에 보면,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또 7절을 보면,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은 하나님이 목적 없이 뜻 없이 아무렇게나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 특별히 만드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창세전에 택하신 백성들을 반드시 부르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성령께서 불러주시고, 예수님을 믿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장 11~12절에 보면,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 만왕의 왕이 되신 하나님의 자녀, 만주의 주가 되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함께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모시고 살게 됩니다.
질그릇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보잘것없습니다. 질그릇 자체는 별로 가치 없고, 깨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질그릇 안에 다이아몬드를 넣어보세요. 질그릇만으로는 별로 가치 없는데, 그 안에 다이아몬드가 들어있으면 그 질그릇은 다이아몬드보다 더 가치 있는 보배로운 그릇으로 바뀝니다.
저와 여러분은 질그릇과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보배로운 주님이 들어와 계십니다. 고린도후서 4장 7절에 보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질그릇 안에 보배 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누구든지 존귀한 자가 됩니다.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존귀한 자가 됩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보면,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는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들,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것이 된 백성들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들 속에는 하나님의 성령님이 계십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보면,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들 속에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에 반드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사랑의 열매, 희락의 열매, 화평의 열매, 오래 참음의 열매, 자비의 열매, 양선의 열매, 충성의 열매, 온유의 열매, 절제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특별히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주의 백성을 사랑하고, 모든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랑의 능력이 있는 사랑의 불덩어리가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니까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감사할 때 가지는 마음, 어떤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첫째, 진심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형식적으로 감사하지 마세요.
둘째,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아까운 마음으로 감사하지 마세요.
셋째,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는 마음으로, 자원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추수감사헌금과 같이 특별헌금을 할 때는 미리 준비해서, 자원해서, 아주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헌금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9장 5~7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하나님 앞에 헌금을 잘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9장 11~12절에 보면,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고린도교회가 마치 우리 수영로교회와 같았던 것 같습니다. 성전을 지어도, 교육센터를 지어도 자원해서 마음에 정한 대로 헌금하다 보니 항상 넘쳤습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자원해서, 기쁨으로 헌금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언제나 너그럽고 언제나 넘치게 헌금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아무쪼록 저와 여러분은 매사에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뿐만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미리 준비해서 감사하고, 좋은 일이 있든지 좋지 못한 일이 있든지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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