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도목사_말세 사는 성도의 삶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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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21 17:54 조회3,822회 댓글0건본문
말세를 사는 성도의 삶의 자세
말세를 사는 성도의 삶의 자세
2003년 04월 11일(금요철야)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1~11
인류의 역사를 시간대로 구분할 때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역시 과거에 어떻게 살았고, 현재 어떻게 살고 있으며,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시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느냐 하는 현재입니다. 과거에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했고 누구보다 바르게 살았다 하더라도, 현재 그렇게 살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는 그때를 중심으로 우리의 삶을 보시고 심판하시므로 현재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에스겔 18장 24절에 보면,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범죄하고 악인이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죽으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실 미래는 우리의 시간이 아닙니다.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면 내일이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지 않으시면 내일은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시간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각자 어떤 자세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느냐에 따라 현재의 삶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어떤 자세로 사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만 생각하고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지혜롭지 못한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비록 오늘을 살고 있어도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다시 말해, 주님께서 재림하실 그 날을 생각하고 그 날을 예비하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불신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지만, 성도들에게는 구원의 날입니다. 현재만 바라보고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고 사는 세상 사람들이 밤에 속한 사람이라면, 주님께서 재림하실 영광의 그 날을 바라보고 오늘을 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낮에 속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밤에 속한 사람과 낮에 속한 사람은 삶의 자세가 전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을 보면,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주의 날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지 않고 살다가 그 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에게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때에 주님의 재림이 이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그 순간부터 구원 받을 길이 없고, 회개할 기회가 더 이상 없습니다. 아무리 땅을 치고 애통해하며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그야말로 주의 날은 인류의 마지막 날입니다.
잠언 1장 7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잠언 9장 10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계신 것과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 하나님과 시작과 끝이 되신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것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지혜롭습니다.
누구에게나 끝이 있습니다.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다만 그때가 언제인지 모를 뿐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항상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만일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고 꼭 필요한 말만 하게 될 것입니다. 철저히 회개하여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모든 욕심을 버리고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할 것입니다.
날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하루 하루를 가장 지혜롭게 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옛날 히브리인들은 잠자리에 들 때마다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날마다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여기고 살았으니 얼마나 아름답고 거룩하게 살겠습니까.
주의 날은
첫째, 우주적인 날입니다.
누가복음 21장 3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우주적인 끝 날입니다. 결코 피할 수 없는 날입니다. 누구나 끝을 맞이할 것입니다.
둘째, 결정적인 날입니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다만 그 날과 그 시를 정확히 모를 뿐입니다. 이는 임신한 여인에게 반드시 해산의 날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주의 날을 부정하거나 믿지 않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뿐만 아니라 노아시대에도 그러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방주를 예비하고, 사람들에게 심판의 날을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노아의 경고를 결코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비웃었습니다. 그리하여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는 인류의 마지막 날이 올 것을 예상하지 못했기에 모두 홍수심판으로 멸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은 예수님께서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오신다고 재림의 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심지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그 날이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할 뿐, 아무런 준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항상 그 날을 기억하고 준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 심판의 날입니다.
신문에 보도되는 내용 중에는 사실과 맞는 것도 있지만, 사실과 맞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림의 날은 사실은 사실로, 거짓은 거짓으로 모두 드러나는 심판의 날입니다.
그 날은 이 세상에서 억울함을 당한 사람의 억울함이 풀어지는 날입니다. 거짓되게 산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는 날이요, 진실하게 산 자는 영광을 얻는 날입니다.
그 날에 가장 큰 영광을 얻을 사람은 순교자들입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목숨을 바친 주의 종들과 선교를 하다가 생명을 잃어버린 사람들, 주님과 복음으로 인해 많은 고난을 당하고 생명을 바친 사람들이 큰 영광을 얻는 날인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4~6절에 보면,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넷째, 성도들에게는 구원의 날이요 영광의 날입니다.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4~5절에 보면,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날을 준비하고 사는 성도들에게는 예수님께서 도둑 같이 임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 날을 생각하고 그 날을 바라보며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주의 날을 잊지 않고 사는 사람은 깨어 근신하며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을 바라보고, 주님을 만나는 그 시간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은 물질과 시간을 사용하는 자세가 다릅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자기 과신을 중시하는 사람들처럼 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그 날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까? 현실에 매여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따라,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한번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의 날을 잊지 않고 사는 사람은 깨어 근신하며 삽니다. 이런 사람은 죄악에 빠지지 않기 위해 늘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무장하여 행실과 생각을 반듯하게 유지하며, 거룩을 지키고 살아갑니다.
여기에서 ‘근신’은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하지 않고,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먹지 않으며, 보아서는 안 되는 것을 보지 않고, 가서는 안 되는 곳에 가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6~8절에 보면,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지금은 깊은 밤입니다. 밤에 속한 자와 낮에 속한 자는 삶의 자세가 다릅니다.
로마서 13장 11~12절에 보면,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밤이 깊다는 것은 낮이 가까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죄악으로 밤이 깊었다는 것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날이 매우 가까웠다는 의미입니다.
밤에 속한 사람은 깊은 밤에 취해 현재만 생각하고 어리석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낮에 속한 사람은 주의 날을 생각하고 그 날을 생각하며 오늘을 지혜롭게 살아갑니다. 성도들은 낮에 속한 자들이므로 삶의 자세가 달라야 합니다.
믿는 자들의 삶의 자세는?
첫째, 믿음을 점검하며 살아야 합니다.
낮에 속한 사람은 항상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며 살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히 11:6).
내게 믿음이 있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이 믿음이 크고 강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삶에만 도취되어 자신만 생각하고 주님을 전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믿음이 병들었거나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얼마나 주님을 생각하고 사랑하며 사는가를 늘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살아야 합니다.
흉배를 붙인다는 것은 가슴에 갑옷을 입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 때에 상처받을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의 흉배로 무장한 사람은 좀처럼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사랑은 주는 것이며, 사랑은 먼저 섬기고 대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사람은 상대방의 태도에 상관없이 섬기려고 하고 먼저 대접하려고 하기 때문에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원망하고 불평한다는 것은 사랑이 식었다는 의미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7~10절에 보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에게 그 날이 다가올수록 사랑이 식어지고 사람들이 아주 사나워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뜨겁게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라.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라. 섬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의 사람에게는 원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사랑으로 무장하고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살아야 합니다. 사랑은 믿음의 가장 좋은 열매로, 내 믿음이 얼마나 좋은가를 보여주는 열매입니다.
셋째,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고 살아야 합니다.
구원의 소망은 주의 날에 얻게 될 영광을 의미합니다. 소망이 확실한 사람은 고난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심지어 죽으면서도 기뻐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망이 확실한 사람은 끝까지 주를 위해 충성합니다.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9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끝 날에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구원 받게 하는 데 관심을 집중하고 계십니다.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에 보면,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있는 그곳이 어디든지 주님께서 계신 곳이 천국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두운 세상이지만, 하루하루를 주님과 함께 산다면, 그 사람은 천국생활을 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함께 구원 받을 사람이요,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살 사람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 땅에 사는 동안 한번 만났다가 헤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장차 주님께서 오시면 주님을 맞이하고 그 나라에 가서 영원히 함께 살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이므로 나 혼자 예수 잘 믿고 천국에 가서 면류관을 받겠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영원한 한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격려가 필요합니다. 사랑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협력하며 살려는 자세를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와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고, 함께 주의 나라에 가서 영광을 얻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의 날을 잊지 말고 준비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주의 날은 주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주의 날은 성도들이 영광을 얻는 날입니다. 주의 날은 모든 고난이 끝나는 날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무장하고 그 날을 준비하며 하루하루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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