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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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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17 16:12 조회3,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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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사는 지혜

 

행복하게 사는 지혜

2011년 08월 19일(금요철야)

본문 / 빌립보서 4:1~4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투옥되어 여러 해 감옥에서 보내다가 순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가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부인과 아이가 없었습니다. 재산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옷은 자신이 입고 있는 옷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의 명예도 없고, 지위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 바울은 세상의 것을 배설물과 같이 여긴다고 했습니다(빌 3:8). 그는언제 순교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서 속히 이 세상을 떠나 주님이 계신 그곳에 가고 싶어 했습니다.

빌립보서 1장 19~24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종이 있다면, 은혜 받고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은 주님이 계신 곳에 어서 빨리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참 위대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으면서도 항상 기쁨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권면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진정으로 행복한 가운데 산 사람입니다. 험악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은 사도 바울처럼 항상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도 바울이 고난 많은 삶을 살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행복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찾고 여러분의 것으로 가지시기 바랍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에 보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어떻게 항상 기뻐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비밀을 알게 해주시고, 나에게도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속에 항상 기쁨이 넘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첫째, 좋은 것을 많이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이 설교 준비를 하게 된 것은 기도하다가 한순간에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종류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주 좋은 사건,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는 나쁜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하기만 해도 화가 나고 슬퍼지고 이가 갈리는 나쁜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것을 많이 기억할수록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것을 많이 기억할수록 괴롭고 슬픕니다. 그래서 불행해집니다. 나쁜 기억이 떠오르면 화가 나고 악한 생각이 떠오릅니다.

나쁜 것을 기억하며 사는 사람은 우울증 환자가 되기 쉽습니다. 남편과 부모에 대해 나쁜 기억만 하고 있으면, 우울증 환자가 되고 비관론자, 염세주의자가 됩니다.

어떤 사람은 술로 세월을 보냅니다. 너무 괴로워 술을 먹지 않으면 견딜 수 없습니다. 나쁜 기억을 하다 보면 자살 충동을 느낍니다. 살인 충동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쁜 기억을 하다 보니 자기를 불행하게 만든 사람을 죽여 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쁜 기억을 많이 하면 그만큼 불행해집니다. 그러나 좋은 기억을 많이 하고 살면 그만큼 기쁨이 충만해지고 그만큼 행복해집니다.

 

우리가 좋은 기억을 많이 해야 하는데,

첫째, 사랑받았던 일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랑받았던 것을 기억하면, 매우 행복해집니다. 저는 고생을 많이 하며 자랐지만, 부모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아주 행복합니다. 초등학교 때 몸살을 앓았는데, 열이 아주 높아 위험했습니다. 그런데 돈이 많이 드니까 병원을 못 갔습니다. 며칠을 온몸에 땀을 쏟으며 고생했습니다.

그러니 어머니가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더 좋은 것은 빨리 나아서 먹으라고 머리맡에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것을 사다놓으셨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또 가난해서 새 옷을 사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 1년에 한 번, 명절 때에야 새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 준비해 놓으셨는지, 새 옷을 꺼내서 주시는데, 그때 그 사랑과 기쁨은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고생하고 괴로웠던 것은 기억하지 마시고, 좋았던 것만 기억하십시오. 제가 이렇게 간증할 때 여러분도 어렸을 때에 부모로부터 사랑받았던 일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것을 기억하면, 여러분의 마음속에 기쁨이 생기고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선생님으로부터 사랑받은 일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미술 시간에 선생님께서 그림을 그리라고 하셔서 자동차를 그렸습니다. 제 나름대로 정성껏 승용차를 그렸는데, 그리다 보니 앞바퀴는 작게, 뒷바퀴는 크게 그렸습니다.

1학년 학생이 그려서 그랬는지, 선생님께서 얼마나 칭찬을 해주시고 좋아하시는지,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런데 1학년 친구들과 교장실 앞 복도에서 놀고 있는데 보니 교장실 팻말이 있는 문 위에 제 그림이 걸려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에게 칭찬만 하신 것이 아니라 액자를 사서 넣어 교장실 문 위에 걸어놓으신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3학년 때는 6ㆍ25 전쟁이 일어나 천막에서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이 저를 학습부장을 시키셔서 제가 의자 위에 올라가 칠판에 문제를 내고 반 친구들은 그것을 풀었습니다. 가난하고 힘들었지만 선생님께서 인정을 해주신 사랑은 잊을 수 없습니다.

 

4학년 때는 부반장이 되어 담임선생님께서 당직하실 때에는 저와 함께 보내셨습니다. 학생들의 성적표를 쓰는 일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

하루는 학교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어디 다녀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셨는데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곳으로 다녀오게 시키셨습니다. 다녀오니 반 전체가 선생님께 매를 맞아 울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저는 때릴 수가 없어 그렇게 멀리 심부름을 보내셨나 봅니다.

6학년 때는 돈 많은 아이는 과외공부를 했는데 저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를 반장이 되게 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아이들에게 제일 좋은 중학교인 경기중학교에 가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저에게 경기중학교 시험을 치도록 입학원서를 써주셨습니다. 그리고 합격한 후에는 입학금이 없었는데, 장학생이 되도록 추천해 주셔서 입학금부터 장학금을 받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성함까지 잊을 수 없습니다. 가난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학생이지만 반장으로 세워주시고 항상 격려해주시고, 장학금을 받아 중학교에 가게 해주신 은혜를 잊지 못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담임선생님께서 가정방문을 하셨습니다. 우리 학교에는는 부잣집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 와보고 너무 가난하니 선생님께서 아주 충격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장학금을 받아 학비를 내러 갔더니 제가 장학생인 것도 모르시고 이미 선생님께서 다 내주셨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제가 밴드부에 있었는데 얼차려를 받게 되었습니다. 고3 선배들이 몽둥이를 들고 엄청 때렸는데, 저는 순서를 기다리며 울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담임선생님께서 저에게 오라고 하셔서 따라가니 운동장 옆 언덕진 곳에 앉으셔서 2시간가량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고는 가라고 하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그곳에 갔더니 이미 해산하고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맞지 않도록 나오게 하셔서 시간을 보내게 하셨습니다.

 

좋은 기억만 하십시오. 그러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또 좋은 친구와 그 부모로부터 사랑받은 좋은 기억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4학년 때 반 친구 중 한 명은 부자라 집이 커서 집 한쪽을 학교 교실로 내주고 그 마당은 아이들이 뛰어놀 정도로 넓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저를 불러서 그 아들과 같이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같이 공부하면서 모르는 것은 가르쳐줬는데 늘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것을 한 상 차려주셨습니다.

6학년 때는 이범호라는 친구가 저를 전도해서 교회에 가도록 해주고, 그 형님과 어머니가 저를 얼마나 사랑해 주시고 돌봐주셨는지, 이렇게 훌륭한 목사가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다 닦아 주셨습니다.

 

이웃으로부터 사랑받은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집 앞 쌀가게 아저씨가 저를 참 사랑해주셨습니다. 하루는 택시회사 사장이라는 분을 데리고 오셔서 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신문에 난 그 사장님이 고아와 가난한 학생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신 기사를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너무나 어려운 형편에 있으니까 그분을 소개해주신 것입니다. 그분은 저를 보고 “너는 내 아들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입을 맞춰주셨습니다. 그리고 목욕을 시켜주시고 중국집에 데려가 주셔서 두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택시 타고 학교에 가라고 큰돈을 주셨습니다. 백화점에서 교복과 운동화도 사주시고 문방구에 데리고 가셔서 필요한 것 다 사주신다고 해서 고3 때까지 쓸 수 있을 정도로 많이 골라서 받았습니다. 여름에 중등부 아이들과 천막치고 한 주간을 논다고 하니 사과 상자에 먹을 것을 잔뜩 보내주셔서 저 때문에 친구들도 잘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군지도 모르는 이웃을 연결해 주셔서 사랑받게 해 주신 것은 잊을 수 없습니다.

제가 공군 군목훈련 때의 일입니다. 식사시간 때 밥을 퍼주는 직원들이 제 순서만 오면 한 번도 어김없이 2배를 줬습니다. 사랑받은 것을 많이 기억하십시오. 평생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한번은 우리가 아이들을 데리고 하와이로 휴가를 갔습니다. 그곳에서 하와이 원주민처럼 생긴 한인 3세 부부가 우리를 만났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감동을 주셨는지, 며칠 동안 큰 리무진 같은 차에 우리 가족을 태워 좋은 곳마다 데리고 다니면서 입장료를 다 내주고 식사도 다 대접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을 괴롭히고 손해를 끼쳤던 사람은 잊어버리시고, 사랑을 베푼 사람은 항상 기억하며 사십시오.

 

교회에서도 이런저런 일이 있지만, 여러분에게 사랑을 베푼 사람이 있다면 사랑받은 일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ㆍ고등부 때 담당 집사님과 전도사님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형님과 친구들이 많은 사랑을 줬기 때문에 교회를 절대 떠나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사랑을 많이 받으면 절대 하나님을 떠나는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사랑받은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사랑받은 것을 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6학년 때 예수 믿고 은혜 충만해서 기쁨이 가득한 가운데 살았던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어렸을 때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합격만 시키신 것이 아니라 장학생이 되게 하셔서 입학금부터 주시고 졸업 때까지 책임져주신 기억은 생각만 해도 아주 기쁘고 좋습니다.

중학교 때 철야기도 하다가 너무 추웠는데 갑자기 뒤에서부터 따뜻한 기운이 오면서 담요로 싸주는 것 같은 체험을 했던 기억은 잊을 수 없습니다. 어떤 때는 교회당 입구에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너무나 좋은 향기가 나는데 세상 향수와 같지 않은 향기를 맡았습니다.

저는 지금도 이 강단에서 기도하다가 그런 체험을 종종 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인을 주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하나하나 기억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교회생활을 할 때 저를 사랑해주신 장로님이 그 집의 아이들을 가르쳐 달라고 하시며 제게 방 하나를 내주셔서 그 집에서 먹고 자며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음식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새벽예배도 같이 다니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좋은 방에서 자면서 “쓰는 사람이 주인이죠?”라고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생 때 가정교사를 할 때는 그 학생의 어머니가 자녀에게 정성을 다했는데 밥상을 항상 잔칫상처럼 차려주시고, 새벽 5시에 일어나면 그 어머니는 대아에 물을 받아 놓고 수건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입시생을 1년 동안 5명을 가르쳤는데 그렇게 대접을 잘 받았습니다.

 

 

신학교 학생 때 입학식 날 제가 서울에 총회신학교 학교에 갔는데 사람들이 나와서 저를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신학교 갈 때 어렸을 때 은혜 받은 이야기,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목사가 되겠다고 한 간증을 읽어보고 교수님들이 미리 제 사진을 보고 나와 손을 흔들고 계셨습니다.

신학교 2학년 때 개척을 했는데 집사님 한 분이 저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어느 날 그 집사님이 요즘으로 치면 60만 원 정도 되는 돈을 주시면서 책을 사보라고 하셨습니다. 그 돈을 가지고 기독교서점에 가서 아담 클락이라는 유명한 신학자가 쓴 신구약 주석을 사려고 가격을 물어보니 받은 돈과 똑같은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사님께 전화해서 좋은 책을 사려고 하니 봉투를 보니 똑같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기도 많이 하는 집사님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저의 공부를 위해서 좋은 주석 책을 사게 하신 것입니다.

 

수영로교회 개척 초기에는 모든 것이 어려웠습니다. 한 번은 집이 너무 건조해서 일어나 보면 코가 마르고 피도 나서 가습기를 사자고 했는데 아내가 겨울도 다 지났으니 내년에 사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 집사님이라는 분이 전자 가습기를 사서 오셨습니다. 방 안이 건조해서 고생했는데 가습기를 사용하니 아주 좋아서 목사님도 하나 드리려고 사서 왔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맞게 주시는지 너무나 감사해서 함께 손을 잡고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또 어느 안수집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기도해 달라고 해서 그 가정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더니 봉투를 주고 가셨습니다. 3백만 원짜리 수표가 들어 있었습니다.

집에 가져갔더니 아내가 시골 교회의 사모님이 수술을 받았는데 3백만 원이 없어서 퇴원할 수 없다고 도와달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돈이 없으니 돈을 달라고 기도했다고 했습니다.하나님께서 그 집사님을 통해 돈을 주셔서 당장 시골 교회에 보내드렸습니다.

 

또 한 번은 여자 집사님이 남편 모르게 5천만 원을 가져와서 필요한 데 쓰라고 하셨습니다. 말레이시아 선교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음식 대접을 했는데 식사하다가 선교사님이 울었습니다.

왜 우느냐고 하니 말레이시아 시골에서 신학교를 하는데 여자 기숙사가 불이 나서 학교에서 두 시간 거리에 떨어진 곳에서 학교까지 걸어와서 공부하며 고생하기 때문에 기숙사를 지어주어야 하는데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얼마면 되냐고 물으니 5천만 원이면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해서 주셨다는 생각이 들어 그 돈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은 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것만 기억하십시오. 감사할 일만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창세 전에 택해주신 것,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우리 모든 죄를 대속해주신 것, 성령으로 거듭나게 해주신 것, 하나님이 날마다 함께 해주시는 것, 기도 응답해주신 것을 항상 감사하면서 사십시오.

건강하게 해주신 것, 자녀가 잘되는 것, 사업 잘되는 것, 직장 주신 것 다 감사하십시오. 감사한 일들을 생각하다 보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둘째, 좋은 것만 보며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도 그 사람의 좋은 것만 보십시오. 세상을 볼 때도, 교회를 볼 때도 좋은 것만 보십시오.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 사이에도 좋은 것만 보십시오. 자녀를 볼 때도 좋은 점만 보십시오. 부모에 대해서도 좋은 것만 보십시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좋은 것만 보십시오.

우리가 자신을 볼 때 얼마나 부족하고 허물이 큽니까? 그렇지만 그런 것 보지 마시고 좋은 것만 보십시오.

 

빌립보교회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 있을 때, 사도 바울은 없어도 된다며 사도 바울을 괴롭힐 생각으로 열심히 전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또 사도 바울을 정말 사랑한 성도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도 바울을 위해 기도하고 사도 바울 대신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좋은 것만 보았습니다. 빌립보서 1장 17~18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라고 말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못된 사람들을 보고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것만 봤습니다. 겉치레로 하든 참으로 하든 그리스도가 전파되니 그것으로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교회 안에 고약한 사람이 있었지만, 사도 바울은 좋은 성도들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4장 1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라고 말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다 좋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 중 좋은 사람만 생각해서 빌립보교회 전체를 향해서 말할 때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교회를 볼 때 좋은 것만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볼 때도 좋은 것만 보시기 바랍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래서 선악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벗은 줄 알게 되어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입었습니다. 선한 것만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악한 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타락하면 타락할수록 악한 것을 자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게 좋았더라 말씀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보고 기뻐하셨듯이 우리도 좋은 것만 보고 좋다고 하면 행복하겠지만, 타락해서 좋은 것보다 나쁜 것, 악한 것을 더 자주 보게 됩니다. 나쁜 것, 악한 것을 많이 보게 되니 속상하고 화가 나고 불만, 원망, 불평이 생깁니다. 그런 순간 기쁨이 사라지고 슬픔과 고민이 많아집니다. 악한 것은 보면 볼수록 악이 커지고 선한 것은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불행해집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에게 뛰어나고 특별하고 복 받은 부분이 매우 많은데, 그런 것은 보지 않고 좋지 않은 것, 불행한 것만 보다 보니 비참해지고 괴롭고 우울증이 생기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마릴린 먼로는 인기가 있고 예쁘고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성공한 배우가 되었지만, 좋은 것은 보지 않고 좋지 않은 것만 보다가 결국 자살했습니다. 자기만의 고민을 하고 좋지 않은 것만 보다가 약을 많이 먹고 죽었습니다.

 

일류 가수가 갑자기 자살했다는 보도를 보면 그렇게 인물도 좋고 유명한 가수가 무엇 때문에 죽었겠습니까? 자신에 대해 좋은 것은 보지 않고 좋지 않은 것만 보다가 죽는 것입니다. 왜 재벌의 딸이 자살합니까? 얼마나 많은 특권을 누리고,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데, 좋은 것은 생각하지 않고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만 보다 보니 그것이 너무 크게 보여 살고 싶지 않아 자살한 것입니다.

 

좋은 것만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볼 때도 좋은 것을 보십시오. 한국에 대해서도 좋은 것을 찾아보십시오. 교회도 좋은 것만 보십시오. 직장을 볼 때도 좋은 것만 보시고 감사하며 일하십시오. 친구들도 좋은 것을 보시고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도 부부 사이에 좋은 것만 보십시오. 좋은 아내, 좋은 남편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하고 기억하십시오. 자녀에 대해서도 부모에 대해서도 형제에 대해서도 항상 좋은 것을 보시고 항상 좋은 것만 말씀하시고 살면 기쁨이 충만해지고 행복이 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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