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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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23 23:55 조회3,349회 댓글0건본문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2002년 10월 27일(주일예배)
본문 / 빌립보서 2:12~18
러시아의 대문호인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명문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톨스토이는 백작 칭호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모태신자로서 교회에 다녔지만, 믿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톨스토이는 자신이 구원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는 중년에 접어들었을 때, 많은 죄를 범했습니다. 그리고 절망하며 불행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주위에 사는 돈 많고 세상 향락에 빠져 부족함 없이 사는 귀족들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 세상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는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농노들 중에는 얼굴에 항상 기쁨이 충만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톨스토이는 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습니다. 어려운 형편 중에도 기뻐하고, 밝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모두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들은 신앙이 독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톨스토이는 귀족들이 향락을 누리며 잘 살지만, 그들에게는 신앙이 없었기 때문에 불행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톨스토이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기쁨은 기독교인의 특징입니다. 옛날 임금님이 사는 성에는 높은 곳에 깃발이 꽂혀있었다고 합니다. 깃발이 꽂혀있는 것은 ‘지금 성안에 임금님이 계시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항상 깃발이 꽂혀있어야 합니다. 기쁨의 깃발이 꽂혀있어야 합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라는 의미의 기쁨의 깃발이 꽂혀있어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라는 의미의 깃발이 항상 펄럭여야 합니다.
기독교인임에도 기쁨이 없다면, 그것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기쁨을 잃어버리고 산다는 것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항상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려면,
첫째, 기도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기도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도생활을 하는 사람은 믿음이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기도생활을 하지 않고, 기도생활이 끊어진 사람은 믿음이 있었다 해도 점점 없어지고, 믿음이 죽습니다. 그만큼 기도생활이 중요합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도생활을 하다보면 반드시 은혜 받을 날이 있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기쁨이 생깁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여러 가지를 깨닫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기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매우 행복하고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은 성도들은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게 되고, 기뻐하며 찬양하게 되고, 기쁨으로 봉사하게 되고, 행복한 신자로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생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도생활이 없으면, 은혜 가운데 살 수 없고,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둘째, 찬양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찬양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찬양 받으시기 위해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찬양 가운데 거하십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매우 좋아하십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십니다.
다윗이 찬양할 때, 사울 속에 있던 악신이 견디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그 자리에 하나님께서 임하시니 악신이 견디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찬양 중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안에 계신 성령님께 기쁨이 충만하면, 여러분도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괴로움을 당하거나 기쁨이 사라지려 할 때, 더욱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감옥에 있을 때에 매를 맞아 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밤중에 실라와 함께 찬양했습니다. 찬양소리를 죄수들이 듣고,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임재하시니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열리고, 쇠사슬이 풀렸습니다. 이 일로 인해 간수장과 그의 가족이 구원 받게 되었고, 빌립보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에 빌립보에 사는 성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가운데 있으면서도 항상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빌 2:17~18),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라고 말했습니다.
기뻐할 일이 있어도 기뻐하지 않으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고난 중에 있으면서도 기뻐해야 할 이유를 깨닫고 기뻐하면, 고통이 사라지고, 큰 기쁨으로 인해 행복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시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1736년 찰스 웨슬리가 미국 조지아 식민지 밑에서 2년간 부관으로 일하다가 영국으로 돌아올 때였습니다. 범선을 타고 가다가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은 아우성을 치며 야단법석이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모라비안 교도들은 침착하게 앉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풍랑이 지나간 후, 찰스 웨슬리는 모라비안 교도에게 “풍랑이 일어나 배가 뒤집히려 하는데도 당신들은 무섭지 않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모라비안 교도는 “하나님께서 온 천지의 주인이신데, 무엇이 무섭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찰스 웨슬레는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지은 찬송가 388장에 보면, “비바람이 칠 때와 물결 높이 일 때에 사랑 많은 우리 주 나를 품어주소서, 풍파 지나가도록 나를 숨겨주시고 안식 얻는 곳으로 주여 인도하소서. 나의 영혼 피할 데 예수 밖에 없으니 혼자 있게 마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구주 의지하옵고 도와주심 비오니 할 수 없는 죄인을 주여 보호하소서.”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항상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찬양할 때, 성령께서 임하십니다. 찬양할 때, 주님께서 그 자리에 임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뻐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말씀의 은혜 속에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환난과 시험이 많은 이 세상에 살면서도 항상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려면, 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에 생깁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이 생기고,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을 때에 믿음이 강해지고, 믿음이 커집니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은 사람에게 큰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이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받을 축복이 크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생깁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믿음으로 천국 백성이 되었고,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택함 받았습니다. 우리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은혜 가운데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깨닫고, 늘 감사하며 기뻐하게 됩니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 마디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눅 10:27).
그러므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며 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려면,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에게 기쁨이 있습니다.
구약학 교수였던 김정준 박사는 젊은 시절에 폐결핵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앞이 캄캄했습니다.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늘 근심하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죽을 때 죽더라도 오늘 보람된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소리는 하나님의 음성인 줄 믿습니다. 죽는다 하더라도 죽을 날만 기다리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보람된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자신도 곧 죽게 되었지만, 암 말기 환자들의 병동을 찾아가 담당 간호사에게 방 청소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환자들이 버린 휴지를 치워주고, 침구를 정리해주며, 그들을 돌보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그때부터 그의 병세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병이 나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목사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면, 하늘과 땅의 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한 자매가 테레사 수녀에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매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자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그 자매에게 “내가 일하고 있는 인도에 와서 한 달만 봉사해주세요. 한 달 후에 제가 자매님을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자매는 테레사 수녀의 말대로 캘커타 슬럼가에 가서 가난하고 병들어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곳에서 땀 흘리며 수고하다 보니 삶의 의욕이 생겼습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곳에서 섬기는 가운데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래서 한 달이 지난 후에는 상담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 그곳에서 일하겠다고 마음먹게 되었고, 테레사 수녀와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면,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으면, 죽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이 사랑을 실천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곳은 사랑방입니다. 4~5가정이 1주일에 한 번씩 모이는 사랑방에 여러분 모두 속해야 합니다. 구경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쾌락에서 기쁨을 찾고 있습니다. 세상의 쾌락은 일시적으로 기쁨을 줄 뿐입니다. 쾌락으로 인한 문제가 많습니다. 쾌락으로 인해 더 큰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술로 쾌락을 누려보세요. 마약으로 쾌락을 누려보세요. 몸이 상하고, 인격이 망가지며, 재산도 날아가고, 가정이 깨어집니다. 쾌락은 잠시 동안의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그 후에는 매우 비참해집니다. 쾌락은 사탕을 발라놓은 독약과 같습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기쁨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생활을 하면서도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가 누린 큰 기쁨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이었습니다. 그가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늘 알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갖게 된 후에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알고 난 후, 매우 기쁘고 행복하여 세상의 부귀영화를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지금은 고난이 있지만, 장차 받은 영광이 크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는 항상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기쁨은 우리를 즐겁게 하고, 명랑하게 만들어줍니다. 토레이 목사님은 “1년 365일을 세속적으로 사는 것보다 예수님과 함께 하루를 사는 것이 더 많은 기쁨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을 통해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 바랍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우리에게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항상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말씀대로 실천하므로 성도들의 얼굴에 언제나 기쁨이 넘쳐서 성도들의 얼굴만 봐도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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