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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4장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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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24 15:51 조회1,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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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신 이유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신 이유

2002년 05월 17일(금요철야)

본문 / 요한복음 14:12~14

 

본문 요한복음 14장 1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절대주권을 가진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좋으신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런데 믿음에는 행하는 믿음과 행함이 없는 믿음, 두 가지 믿음이 있습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이 산 믿음이라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머릿속에만 들어있고, 입술에만 있으면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다 죽은 믿음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믿고 구하는 행함이 있으면 믿음이 작아도 반드시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태복음 17장 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믿는 자’는 실제로 행함이 있는 믿음, 실제로 믿고 하나님 앞에 기도로 행동을 옮기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작아도 실제로 구하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구하면 됩니다. 행동으로 옮기면 됩니다. 실제로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구하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첫 번째 이유는 축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님께서 기도하는 자에게 축복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방법을 알아야 오해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에게 은혜를 내려주셔서 먼저 축복 받을 그릇이 되게 하십니다.

축복 받을 그릇이 되면,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축복 받습니다. 축복 받을 그릇이 큰 사람은 크게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할 때 무엇보다 먼저 “축복 받을 그릇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큰 그릇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비가 올 때는 그릇만 크면 됩니다. 물을 많이 달라고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량없는 은혜를 주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주시고 축복을 주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은혜와 축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받을 그릇이 없기 때문입니다. 축복 받을 그릇만 준비되어 있으면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축복 받을 그릇이 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먼저 은혜를 주십니다. 은혜를 받으면 영안이 밝아집니다. 영안이 밝아지면 그만큼 깨달아집니다. 그래서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사명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은혜를 주셔서 깨닫게 하시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인간에게 세상의 것만 자꾸 축복해주시면 죄를 깨닫지 못하게 되므로 진정한 축복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런 식으로 축복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실 때 어떻게 축복하시는가를 아시고 자기 자신이 축복 받을 그릇이 못 되는 부분을 깨달으면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방법은 먼저 은혜부터 주셔서 영안을 밝게 하고, 깨닫게 하십니다. 제일 먼저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한 다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사명을 깨닫게 하십니다. 내가 할 일이 뭔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내가 무엇을 하다가 주 앞에 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는 두 번째 방법은 변화되게 하는 것입니다.

깨달은 만큼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회개를 얼마나 철저히 했느냐, 죄를 얼마나 깊이 깨달았느냐가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것 같고, 회개하는 것 같은데, 왜 아직 옛날의 버릇이 그대로 남아있고, 고쳐야 할 것을 고치지 못할까요? 아직 덜 깨달아서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고, 성령께서 책망하셔서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으로 인해서 깨달아지는 것은 보통 축복이 아닙니다.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만큼 거룩해지고,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만큼 겸손해집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죄가 많고, 얼마나 허물이 많고, 얼마나 부족한지 깨달은 사람들은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자랑할 것이 있다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은 만큼 감사생활을 하게 되고, 기쁨이 넘치게 되고, 평강이 넘치게 되고, 행복하게 됩니다.

 

예수 믿지만 아직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서 행복해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은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 얼굴이 천사와 같고, 얼굴에 행복함이 있습니다. 항상 감사가 나오고, 세상이 아무리 험해도 마음에 평강이 넘쳐서 저절로 찬양이 나옵니다.

또 사명을 깨달은 만큼 자기의 할 일을 알게 되고, 맡은 일에 충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꾼 신자가 되고, 하나님의 종이 되고, 사명자가 됩니다. 자기가 할 일을 알기 때문에 누가 뭐라 그래도 묵묵히 충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예수 믿고 나서 은혜를 받으면 반드시 놀라운 변화가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변화됐는가를 보면, 내가 은혜 받은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이 나에 대한 얼마나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를 깨닫는 순간에 묶여 있던 것이 다 풀어지고, 모든 슬픔이 사라지고 완전히 변화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를 위해서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도 없고, 목숨이라도 걸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는 세 번째 방법은 능력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능력,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경건의 능력,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언제나 감사하며 살 수 있는 능력, 기쁨으로 살 수 있는 능력, 평강을 누리며 살 수 있는 능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이루어집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은혜 받은 제 모습을 돌이켜보면, 나이가 어렸지만 기억나는 죄를 다 회개하고, 또 회개했습니다. 말 한 마디라도 나쁜 말이나 욕을 한 것을 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회개했습니다. 누가 제게 그렇게 시킨 것이 아니라, 제 안에 계신 성령이 저를 거룩하게 만드시려고 철저하게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친구들과 있다가 저도 모르게 나쁜 말을 했으면, 혼자 한쪽 구석으로 가서 회개했습니다.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능력, 성령으로 말미암아 작은 죄까지도 용서하지 않고, 작은 나쁜 버릇까지도 용납하지 않는, 거룩한 영의 힘이 저를 사로잡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 힘이 있어야 죄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철저히 회개하고 나면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판잣집에서 살고, 당장 내일 먹을 것이 없었지만, 죽을 먹어도, 맨발로 살아도 아무 걱정없고, 왜 그렇게 기쁘고 왜 그렇게 좋은지…. 정말 행복했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좋아서 어떤 때에는 밤을 꼬박 새워서 공부하고 아침에 학교에 가도 피곤한 줄 몰랐습니다. 제 얼굴에 항상 기쁨이 충만하고 환하니까 선생님들이 저를 보면 잘 생겼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됐을 때에는 교회 권사님들이 제게 “너는 얼굴에서 빛이 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명에 따라 살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충성하는 만큼 하나님이 능력을 더하십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신 후에 사흘 만에 살아나셔서 승천하셨습니다. 주님이 승천하신 후에 주님께서 하시던 일은 은혜 받은 주의 백성이 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장 1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대로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이 그 시대에 하시던 일보다 우리가 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축복 받을 그릇이 되어서 축복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네 영혼이 잘됨 같이’입니다. 거기에 밸런스를 맞춰서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게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네 영혼이 잘 된다는 말은 축복 받을 그릇이 준비된다는 의미입니다. 영혼이 잘 되면 축복 받을 그릇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므로 그 후에는 모든 축복이 따라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이 우상 앞에서 복을 달라고 빌듯이 기도합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영혼이 잘 되어서 은혜 받고 축복 받을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복은 다 따라옵니다. 다른 복을 일일이 다 구하지 않아도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다 넘치도록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므로 의인과 악인에게 비를 내려주듯이 누구에게나 축복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일일이 구할 필요도 없습니다. 영혼이 잘 되고, 축복 받을 그릇만 된다면 축복은 그냥 따라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바로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시는 두 번째 이유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우리에게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다 축복 가운데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와 만물을 만드시고, 인간을 만드신 다음에 모두가 구하지도 않았는데 복을 주셨습니다. 복을 주시되 모든 복을 다 주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아담에게만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에게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가 축복 받아서 번성하고, 창대해지고, 이 세상을 정복하기를 원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축복 속에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면에서는 축복을 일일이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하나님이 축복을 빌어 주셨으니까 우리는 축복 받을 그릇만 준비되면 됩니다. 영혼이 잘 되어서 축복 받을 그릇만 준비되어 있으면, 축복은 자기의 그릇만큼 받아누리는 것입니다.

 

저는 영혼이 잘 되는 복을 일찍 받았어요. 그 후 어떤 때에는 제가 생각만 해도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십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하나 하나 돌이켜 보면, 제가 생각하던 것은 다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도 잘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기도한 분량보다 받은 것이 더 많습니다.

여러분,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받은 것 중에 기도해서 받은 것과 기도하지 않았는데도 받은 것을 다 따져 보세요. 기도하지 않아도 받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 43장 7절에 보면,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이 특별히 창조한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위해서 그들을 지으시고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는 특별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만드셨습니다. 목적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장 1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4:13)

 

시편 50편 15절에 보면,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환난 날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환난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왜 환난 날에 기도하면 하나님이 건져주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될까요?

간증거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환난 때에 기도해서 응답을 받으면, 간증거리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절대주권을 가지신 분이시고, 신실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보여주면, 그 시간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시간이 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시간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환난 날에 기도하라고 하신 데에는 “너희들을 환난 날에 건져줄 텐데 너를 통해서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난이 오면 하나님께 영광 돌릴 기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가 왔다고 믿으시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간증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서 헌금 작정을 하지 않고도 성전을 지을 수 있었던 믿음의 역사가 왜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어느 날 제가 주일 새벽에 기도하고 내려가다가 강대상을 보니, 모서리가 떨어지고 너무 오래 되어서 ‘새 강대상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기만 했습니다. 그 날 저녁에 부목사님 한 분과 함께 예배를 마치고 가는데, 한 여자 성도가 옆에 있다가 “목사님, 받으세요.”라고 하면서 아주 두툼한 봉투를 줬습니다. 집에 가서 보라고 하기에 집에 와서 보니까 “목사님이 원하시는 강대상을 사세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아침에 기도할 때 마음으로 생각만 했을 뿐인데….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성전 짓는 것을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되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들을 인도해갈 때 홍해가 놓여 있었습니다. 잘못하면 다 죽을 수 있는, 큰 환난이 닥쳐왔을 때, 모세가 하나님 앞에 엎드리니까 홍해가 갈라져서 그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라오던 애굽 군사가 바다에 발을 디디자 물이 다시 합쳐져서 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모든 사람들 앞에 보여줌으로 환난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사건으로 변했습니다. 환난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바뀌었습니다.

마라에 이르렀을 때에도 물이 써서 야단났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니까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구나.”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말렉과 싸울 때에도 모세가 손을 드니까 이겼고, 다윗은 골리앗과 싸워서 골리앗을 멋지게 거꾸러뜨렸습니다. 그러므로 골리앗 같은 원수가 우리 앞에 있어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때, 이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회로 보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이 모함을 받아 사자 굴에 들어가게 된 것은 위기였지만 지나고 보니 하나님께 영광 돌릴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사자의 입을 봉하셔서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고, 원수들이 거기에 들어갔을 때에는 사자가 그들의 뼈까지 다 부서뜨렸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금 신상 앞에 절하지 않아서 풀무 불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이 환난이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회가 되었고, 요셉이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서 감옥살이한 것은 얼마나 큰 환난입니까. 그러나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라고 기도한 에스더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다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는 환난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건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환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어떤 환난이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지만, 모든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회입니다. 모든 환난과 모든 문제가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회로 바뀝니다. 그러니까 그 사건 자체가 살아계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절대주권을 가지시고, 신실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마음껏 자랑하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창세 전에 택해 주신 것을 믿습니까? 택한 자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믿습니까? 그리고 성령이 임재하셔서 택한 백성들을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이 함께해주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게 된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2장 8~10절에 보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다’라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특별히 창조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들어있고,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계획이 있습니다.

 

이사야 43장 10~12절에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증거하는 증인으로 택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종으로 택하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우리를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실 때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종으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택하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목적을 어떻게 이룰 수 있습니까? 이 사실을 믿고 구하면 됩니다. 기도하는 종들이 이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다니엘과 같이, 다윗과 같이 기도하면 됩니다. 다윗이 왜 그렇게 축복 받았습니까? 전쟁이 일어나면 다윗은 싸우기 전에 “올라갈까요, 말까요?”라고 하나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올라가라. 그들을 내가 너희 손에 붙였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면 올라가서 믿고 싸웠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적이 쳐들어오는 것은 큰 환난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자에게는 환난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영화롭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셔서 환난을 어떻게 이기게 하시고, 환난을 어떻게 축복이 되게 하시는가 체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나타내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첫째,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두 가지는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하나님의 그 두 가지 소원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에게 축복하고자 하시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고자 하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구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응답이 될 때까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때까지,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때까지 우리는 쉬지 말고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문제를 꼭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될 때는 목숨 걸고 금식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낭떠러지에 올라갑니다. 죽더라도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올라갑니다. 그러면 반드시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기도하다가 응답받지 못하면, 그만둡니다. 조금만 더 열을 내면 되는데, 그냥 그만둬버립니다.

 

저는 성질이 상당히 급합니다. 빨리 해치우고 싶어서 공부를 해도 그날 밤에 끝내버립니다. 기도할 때에도 끝장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짧게 기도해도 결사적으로 기도하면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교회 권사님들이 은혜 받고 능력 받아서 교역자들이 일일이 심방하지 않아도 권사님들이 심방해서 기도하면 감기가 떨어지고, 병이 낫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부교역자들이 강단에 서면 불이 붙어서 대부흥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부산 복음화가 이루어집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역사가 일어나고, 기도하는 자에게는 환난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로 바뀝니다. 그런데 기도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여러분들이 깨닫고 생명을 걸고 기도해보세요. 아예 무릎 꿇고 땅을 치고 가슴을 치며 몸부림치며 기도하세요. 조금 더 간절히 기도하고, 확실하게 주의 음성을 들으세요. 확실하게 성령의 불을 받으세요. 그러면 능력의 사람으로 바뀝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셔서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영혼이 잘 되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축복 받을 그릇이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릇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종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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