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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3장

거듭난자가 받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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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7 11:43 조회4,629회 댓글0건

본문

거듭난 자가 받는 복

 

거듭난 자가 받는 복

2010년 04월 23일(금요철야)

본문 / 요한복음 3:1~5

 

미국의 어느 교회가 예배당을 판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그 예배당을 사고 싶은 한 목사님이 저와 함께 가자고 해서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교회를 향해 가는데, 한 백인 여성이 우리를 향해 왔습니다. 제가 서툰 영어로 “Are you christian?”하고 질문했더니 “I'm born again christian.”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냥 ‘Yes.’하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거듭난 신자’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대답하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자신은 그냥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고, 거듭난 신자라고 당당하게 대답한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예수 믿으십니까?”라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예.”라고 대답하고 끝내지 마시고, “나는 거듭난 신자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요한복음 3장 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1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 5절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가지 세례, 곧 물세례와 성령의 세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미 물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몇 날이 못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을 받을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물세례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거듭난 사람이 받는 복은 무엇일까요?

첫째, 회개의 복을 받습니다.

회개하는 것이 복입니다. 내 마음대로 회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할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셔야 회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6~17절에 보면,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 때문에 장자의 명분을 판 망령된 짓을 했습니다. 나중에 축복을 받으려고 울부짖으며 통곡했지만, 그는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아무나 회개하는 줄 압니까? 회개할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시면 회개할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 회개할 기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회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게 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요 성령의 역사입니다.

 

가룟 유다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사울 왕도 어떻게 보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 것 같지만, 나중에 악신에게 사로잡혀 악한 짓을 하다가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과 같은 사람은 우리가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가 회개하지 않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끝까지 다윗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다가 악신에게 사로잡혀 악을 행하다가 전쟁에 나가서 죽었습니다. 처참하게 종말을 고한 것을 보면, 그가 하나님 앞에 저주받은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회개할 것 같은데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에게 죽이려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도, 또 다시 나쁜 짓을 되풀이했습니다. 악한 짓을 하지 않으려 했을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신이 그를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죽었으니까 그런 사람이 구원받았다고 말하기가 곤란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면

1. 죄 사함을 받습니다.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죄 사함을 받는 것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를 받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손에 쥐어졌다면, 어느 문이든지 열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죄로부터 옵니다.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뿌리는 죄에 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죄로부터 시작해서 죄는 저주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죄가 모든 문제를 가져옵니다. 죄가 병을 가져오고, 죽음을 가져오고, 재난을 가져옵니다. 죄가 시련을 받게 합니다. 죄는 모든 문제의 근원입니다.

죄를 사함 받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회개함으로 죄를 사함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하면 죄를 사해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회개하면 죄가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께서는 무조건 용서하십니다. 의심하지 마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아버지, 제가 이런 죄를 범했습니다. 이렇게 잘못했습니다.”라고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실 뿐 아니라 모든 불의 곧 죄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이사야 1장 18~19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죄가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오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죄를 범해도, 용서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대로 회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입니다. 성령의 역사입니다.

 

베드로와 가룟 유다, 둘 다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예수님을 모른다고 맹세하고 저주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았습니다. 둘 다 배신자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통곡하고 회개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가룟 유다는 뉘우침은 있었으나 예수님께서 비참하게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괴로워서 자살해버렸습니다.

사도행전 1장 18절에 보면,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가룟 유다가 높은 나무에 올라가서 썩은 새끼줄로 목매달아 죽었는데, 새끼줄이 끊어져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아래가 험했는지, 배가 터져 창자가 흘러나왔다고 했습니다

 

베드로와 가룟 유다 모두 죄를 범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맹세까지 했는데도 회개했습니다.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요 축복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사도로 회복되었습니다. 능력과 성령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가 순교했습니다.

 

2. 구원의 확신을 가집니다.

이 세상에서 눈을 감으면 천국에서 눈을 뜬다는 확신이 생기기 때문에 죽음이 와도 기뻐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며 죽을 수 있습니다.

 

네로 황제가 예수 믿는 사람을 화형시키고 사자 밥으로 만들 때, 고통 속에서 부르짖고 난리치며 죽은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불속에서 숨이 끊어질 때까지 모두 천사의 모습으로 찬양하며 죽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죽을 수 있었습니까? 구원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곧 주님을 만날 것을 생각하니 기뻤습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회개하면 구원의 확신을 가집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성도가 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믿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이 믿어집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이 믿어지고, 하나님의 절대주권,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나님의 사랑도 믿어집니다. 그래서 확신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4. 성령의 선물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2장 38~39절에 보면,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의 선물을 받습니다. 성령의 선물을 받은 사람에게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열립니다. 자신의 죄를 자복할 뿐 아니라 타락의 근성을 통회하고, 하나님께서 죄악의 뿌리를 모두 뽑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범죄할 때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통회합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감사하며 통회의 눈물을 흘립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나타납니다.

 

5. 긍휼히 여겨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겨주시고 잘못한 것을 모두 용서해주십니다. 죄를 도말해주시고 기억하지도 않으십니다.

이사야 43장 25절에 보면,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도말해버리십니다. 그뿐 아니라 다시는 기억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회개하신 분들은 과거에 범한 죄에 매이지 마시고 단호하게 물리쳐버리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미 도말하셨으니까 우리도 도말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억하시지 아니하신다고 하셨으니 자신의 과거의 죄에 대해 기억하지 마십시오.

기억날 때마다 대적하십시오. “나는 하나님 앞에 죄 사함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내 죄를 도말해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내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라고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자유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6.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잃어버린 축복이 회복됩니다. 과거에 손해 본 것이 회복됩니다. 요엘 2장 25~26절에 보면,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면, 용서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죄 가운데 있을 때에는 재난이 많이 일어나고 물질적인 손해를 보고 고통을 당합니다. 그러나 내 잘못으로 당연히 받을 고난을 받은 것인데도 불구하고,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우리가 손해 본 것, 어려움 당했던 것을 다 갚아주십니다. 그래서 회복됩니다.

이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대로 믿어야 그대로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회개하고 돌아온 탕자를 생각해보십시오. 탕자가 무슨 좋은 일을 했습니까. 탕자는 자기가 잘못하고 죽게 생겼으니 이제라도 아버지께 돌아가서 품꾼의 하나로 써달라는 심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아들이 저 멀리서 오는 것을 보자마자 달려가서 아들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기뻐하고 가락지를 끼우고 좋은 옷을 입히고 신발을 신겨주었습니다. 아들의 자리가 회복되었을 뿐 아니라 잔치까지 벌여주었습니다. 마치 공로나 있는 것처럼, 좋은 일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하고 대접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면, 탕자에게 주신 복처럼 우리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말씀대로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 중에는 축복의 문이 열리지 않아 안타까워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기도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 받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색하시고 마음이 완악하셔서 응답하시지 않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면 죄를 사함 받을 뿐 아니라 성령의 선물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선물을 받을 때까지 끈질기게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수영로교회를 개척한 후, 교회가 부흥되어 5백 명이 들어가는 예배당이 거의 다 채워졌을 때의 일입니다. 제 마음에 교만이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부흥되면 부산에서 제일 큰 교회가 되겠구나. 내가 설교를 잘하는 모양이지. 내가 목회를 잘하는 모양이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누가 와서 칭찬할 때 조심하십시오. 그것을 좋아하고 받아들이다가 교만이 들어오면, 그 다음부터는 손해가 큽니다. 교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누가 와서 칭찬해줄 때에 정신 바짝 차리시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교만 마귀야, 물러갈지어다.”라고 대적하십시오. 교만해지면, 함정에 쏙 빠집니다.

그런데 저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아 마음속에 교만한 생각이 들어왔을 때, 그냥 넘기고 말았습니다. 그 주간 수요일에 교인들이 아무도 나오지 않고, 피아노 반주자와 제 아내, 어린이만 몇 명 앉아있었습니다.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래서 특별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새벽예배가 끝나도 집에 가지 않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교인들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교회는 없어집니다. 그러니 보통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교인으로 가득 찼던 예배당이 텅 빈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밥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계속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제 죄를 알게 해주세요. 제 잘못을 알게 해주세요. 왜 교인들이 나오지 않습니까?”라고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응답받아야 하니 식사를 못해도 상관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우리의 마음을 저울질하십니다. 목숨 걸고 계속 기도하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네가 해? 내가 하지!”라고 책망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그것을 몰랐구나. 나는 내가 하는 줄 알았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몰랐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주님, 저는 주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저는 제가 다 하는 줄 알았습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는 네가 세운 것이 아니고 내가 세웠느니라. 네가 설교를 잘하고 목회를 잘해서 부흥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내 양떼들을 모아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주님이 당회장이시고, 저는 교육전도사처럼 충성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이 교회를 맡아주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당회장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수영로교회는 정필도가 세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오늘의 수영로교회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앞으로 더 큰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회개하되 저처럼 응답받을 때까지 회개하십시오. 책망이라도 들을 때까지 회개하십시오. 성령의 응답을 선물로 받을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적당히 회개하지 마시고, 성령의 선물을 받을 때까지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문제가 모두 풀리고, 축복의 문이 열리고, 기도 응답을 받고, 놀라운 축복이 임합니다.

 

저는 지금도 주일에 위층의 뒷자리가 비었으면 속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자리가 몇 자리 비었습니다. 주님께서 심방을 좀 하셔야겠습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설교하다보면 어느새 다 찼습니다. 그러면 “주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해주시니까 저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둘째, 변화되는 복을 받습니다.

한국 교회의 문제가 많습니다만, 그중에 가장 큰 문제는 예수 믿은 지 오래되었지만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변화되지 않은 사람들이 목사와 선교사와 장로와 권사와 집사가 되어있으니까 교회에 문제가 많습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변하여 새 사람이 되고 진정한 증인으로서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보고 감탄하며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면 거듭난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첫째, 성품이 변화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품을 중요하게 보십니다. 타락하면 할수록 마귀의 성품을 닮아 악하고 불의하며 거짓투성이가 됩니다.

그런데 성령의 세례를 받고 거듭난 신자가 되면 성품이 변화됩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해집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성품에 나타납니다.

가치관이 변화됩니다. 생각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말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믿음의 말만 합니다. 원망 시비가 없어집니다. 늘 감사하는 말을 합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말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언제나 믿음의 말, 좋은 말, 긍정적인 말, 격려하는 말, 감사하는 말을 합니다.

 

둘째, 삶이 변화됩니다.

거듭난 사람은 승리의 삶을 삽니다. 마귀와 싸워 이기고 죄를 이깁니다. 세상을 이깁니다. 환난과 시험을 이깁니다. 자기를 이깁니다. 그래서 흠과 티와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젖먹이와 같은 신자가 장성한 신자가 됩니다. 밤낮 시기하고 분쟁하던 사람이 언제나 교회를 화목하게 하고, 언제나 사랑으로 품어주고, 덕을 세웁니다.

 

셋째, 하나님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됩니다.

사도행전 13장 22~23절에 보면,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성품을 가지고 있는 다윗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귀하게 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져서 다윗의 후손 중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셔서 만민을 구원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33절에 보면,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20~21절에 보면,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자기를 깨끗이 하면 귀하게 쓰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삽니다.

 

베드로는 거듭났기 때문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가룟 유다 외에는 모두 거듭난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시기하고 분쟁하며 누가 더 크냐고 서로 다투고 심지어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순절 날 성령의 세례를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후에는 완전히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능력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주를 위해 살다가 순교할 수 있었습니다. 성품이 변화되었습니다. 삶도 가치관도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았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성령의 세례는 한 번 받는 것이지만, 항상 성령 충만한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은혜 받은 우리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은혜가 식습니다. 충전 배터리가 모두 소모된 것처럼 피곤해지고 약해지고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받은 은혜는 오늘을 위한 것입니다. 날마다 은혜를 받아야 날마다 은혜 가운데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은혜는 만나와 같은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나의 축복을 주실 때, 안식일 전날에는 안식일에 나가서 일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틀 분량의 은혜를 주셨지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셨습니다.

오늘 내가 은혜를 받아야 오늘의 은혜 가운데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10년, 20년 후에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과거에 받은 은혜는 그 때 받은 것입니다. 지금 내가 은혜 가운데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기도하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거듭난 사람이라도 항상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 가운데 살기를 사모하고, 기도하는 자리에 열심히 나오고,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고, 열심히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성령 충만한 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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