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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5장

나는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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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17 21:05 조회3,5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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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가

2002년 07월 19일

본문 / 마태복음 25:31~40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항상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속히 잊어버려야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거꾸로 기억해야 하는 것들은 곧잘 잊어버리고, 속히 잊어버려야 하는 것들은 기억 속에서 지우지 못하여 평생 불행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1.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되, 정확히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단의 미혹과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어느 날 하와가 혼자 있을 때에, 뱀이 하와에게 찾아와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라고 물었습니다(창 3:1). 이때 하와는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2:17). 만지지 말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을 눈치 챈 사탄인 뱀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만지작거리며 적극적으로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창 3:4~5).

하와가 사탄의 말을 듣고 그 실과를 바라보니 예전과 달라보였습니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그 후 그것을 자기도 먹고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그 결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불행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알기는 알아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마귀가 찾아와서 거짓말을 하여 유혹에 넘어가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하고 멸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고 탄식하고 있습니다(호 4:6).

그렇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잊어버리면 자연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고, 결국 사신우상을 섬기다가 망하게 됩니다.

 

욥기 8장 11~13절을 보면, “왕골이 진펄 아닌 데서 크게 자라겠으며 갈대가 물 없는 데서 크게 자라겠느냐 이런 것은 새 순이 돋아 아직 뜯을 때가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찍이 마르느니라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저속한 자의 희망은 무너지리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는 갈대가 말라서 죽어버리는 것처럼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결국은 망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명기 6장 6~9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항상 말씀을 기억하고 살면 복을 받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기억하게 됩니다.

둘째, 지혜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묵상하면 하나님께서 뛰어난 지혜를 주셔서 어려운 일도 쉽게 되고 막힌 길도 열리고 남이 못하는 것도 하게 됩니다.

셋째, 만사형통하게 됩니다.

잠언 3장 1~2절을 보면,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2.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명기 7장 18~19절에 보면,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과거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수렁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수록 믿음이 더 생기고 용기가 생깁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당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어 믿음으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시 103:2~5).

 

3. 하나님이 계심을 기억해야 됩니다.

신명기 28장 20절에 보면,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4. 하나님 찬송하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욥기 36장 24절에 보면, “그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이라 잊지 말지니라 인생이 그의 일을 찬송하였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찬송가의 가사를 보면,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와 우리에게 행하신 일을 감사하여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 성도들도 늘 찬양을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

 

5.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3장 2절에 보면,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항상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손님 대접을 하지 않다 보면, 자연히 손님 접대하는 일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찾아오시는 주의 종들을 절대로 그냥 보내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 분이 잘 데가 없으면 주무시게 하고, 먹을 것이 없으면 드시게 하고, 몸이 불편하거나 아프시면 병원에 모셔가고, 돌아가실 때에는 꼭 여비를 드리라고 당부합니다.

 

6.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3장 16절에 보면,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많이 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항상 나누어 주는 삶을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7. 사람들로부터 받은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회가 있으면 보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은혜를 받으며 사는데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제나 나에게 은혜 베푸신 분들에게 전화로라도 감사하고 작은 것이라도 선물을 보내고 그렇게 받은 은혜를 잊지 말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기억하지 말고 잊어야 할 것은?

1. 회개한 과거의 죄들은 잊어버려야 합니다.

과거에 내가 범한 죄를 회개한 다음에는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8장 12절에 보면,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번 용서하시면 과거에 범한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과거에 범했던 죄도 다 잊어주는 것이 사랑인 줄 믿습니다.

과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고 현재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과거를 보지 아니하시고 현재를 보시기 때문입니다(겔 18:2~22).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두 아들의 비유’가 있습니다(마 21:28~31). 아버지가 큰 아들에게 밭에 가서 일을 하라고 하자 얼른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일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작은 아들은 아버지의 명령에 그 자리에서 싫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곧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가서 일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아버지를 기쁘시게 했습니까? 결과적으로 일을 한 작은 아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라고 말씀했습니다(빌 3:13~14).

 

우리가 과거를 속히 잊어야 하는 이유는?

1. 과거의 죄에 매여 달려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낙심하고 자포자기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3. 거룩하게 사는 데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죄를 자꾸만 되풀이해서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했다면 용서받았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회개해놓고 계속해서 회개를 되풀이하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태도입니다. 자기 마음속에 거리낌이 있고 자유함이 없어도 하나님 앞에 회개했으면 용서받았으므로 속히 잊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계속해서 기억한다면 오히려 거룩하게 사는 데 방해가 됩니다. 우리를 낙심하게 만들고, 자포자기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잊으시기 바랍니다.

 

2. 상처받은 일을 곧 잊어야 합니다.

요셉의 형들은 합세하여 요셉을 애굽의 노예로 팔았습니다. 그러니 요셉이 받은 상처가 얼마나 크고 쓰라렸겠습니까. 어떻게 한 순간이라도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요셉은 다 잊어버렸습니다. 한 번도 그것으로 인해 고민한다거나 앙심을 품고 형들에게 따진 적이 없습니다. 완전히 없었던 일로 그의 기억에서조차 지워버렸습니다.

 

여러분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은 일이 많을 것입니다. 그 사람만 생각하면 화가 나고 분통이 터지고 보복하고 싶어지며 얼마나 마음이 괴로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무조건 용서하고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자신의 신앙을 건강하게 만들고, 자신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늘 마음 천국을 이루며 삽니다.

 

3. 내가 행한 모든 선행을 잊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제할 때 나팔을 불면서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6:1~4).

나팔을 불면 세상에서 영광을 받고 칭찬을 받고 포상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이미 상을 다 받아버렸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가면 아무 것도 받을 상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선행을 다 기억하지 말고 잊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이 교만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교만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교만해지면 공치사하게 되며 어디를 가나 대접을 받으려고 하고 어른 행세나 하려 하고, 세상에서 영광을 받으려고 하다가 뜻대로 안 되면 원망불평이 많아지게 됩니다.

마태복음 25장에서 예수님은 ‘양과 염소의 비유’를 드시면서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5:31~36).

 

이에 대한 의인들은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라고 말합니다(마 25:37~39).

이처럼 평소에 자신이 그렇게 살았으면서도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는 자신들이 행한 좋은 일을 하나도 기억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왼편에 있는 자들은 이와 대조적입니다. 주님께서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마 25:41~43)”라고 말씀하시니 왼편에 있는 자들은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마 25:44)”라고 말했습니다.

늘 좋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자신의 선행을 다 잊어버리고 사는데, 정작 지옥에 갈 사람들은 언젠가 한두 번쯤 했을지도 모를 좋은 일을 평생 기억하고 살다보니 “우리가 언제 좋은 일을 안 했느냐?”고 반문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한 일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그것을 밤낮 계산하고 기억하며 살지 않습니까? 나의 시간과 나의 물질과 정성을 드려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고 한다면 얼마나 행복한 사람입니까.

다윗은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대상 29:14). 얼마나 위대한 신앙고백입니까!

여러분도 과거에 남에게 베푼 좋은 일도 기억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해지고 마귀가 역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내 자신이 드릴 수 있는 시간과 물질과 건강과 재능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아낌없이 드리면서도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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