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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13장

값진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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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20 13:30 조회5,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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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진주

 

값진 진주

2014년 05월 18일(주일예배)

본문 / 마태복음 13:45~46

 

이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진주가 있습니다. 크기와 색깔이 다른 진주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진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것이 진짜인지, 어떤 것이 가짜인지, 어떤 것이 좋은 진주인지를 모릅니다.

그러나 진주 장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진주를 사고파는 진주 장사는 진주에 대해서는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진주를 보면,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좋은 것인지 좋지 못한 것인지, 얼마나 값진 것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주 장사들은 좋은 진주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싸게 많이 구입해서 사람들에게 비싼 가격에 팔아 많은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진주 장사는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다가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보통으로 값진 것이 아니라, 극히 값진 진주, 즉 아주 특별한 진주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인지, 진주 장사는 자기의 소유, 자신의 전 재산을 다 팔아 그 진주를 샀습니다. 진주 장사는 그 진주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알았기 때문에 그 진주를 사고 난 후에 기쁨이 넘쳤을 것입니다. 기쁘고 즐거워서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불렀을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진주를 찾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만의 진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살 만큼 값진 진주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값진 진주를 소유하고 계십니까? 소유를 다 팔아서 살 만큼 값진 진주를 소유하고 계십니까?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이 세상에서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진주를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디에 가면, 어떻게 하면, 무엇을 찾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진주를 찾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진주라고 생각하고,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명예, 권세, 세상의 향락 등을 진주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찾으려고 합니다. 거기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다 가졌어도 행복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명예만 있으면, 권세가 있으면, 세상의 향락을 누리며 살면, 좋을 것이라고,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실제로 돈과 명예와 권세를 소유하게 되면, 잠시 좋을 뿐입니다. 잠시 기쁘고, 잠시 행복할 뿐입니다.

기쁨과 행복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참 만족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또 다른 진주를 찾아다니게 됩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진주가 어디에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다른 것을 찾게 됩니다.

 

솔로몬 왕은 세상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다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얼마나 부자였습니까. 솔로몬은 금 가운데 파묻혀 살았습니다. 집도 금으로 된 집이었고, 잔도 금잔이었습니다. 자신이 앉는 상아의자에 금을 입혔습니다. 그릇은 정금으로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얼마나 명예를 가지고 있었습니까. 솔로몬을 만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금은보화를 잔뜩 가지고 와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1천 명의 여자와 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솔로몬처럼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서에 보면, 솔로몬은 1장에서부터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라고 기록했습니다(전 1:2~3). 솔로몬은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괴로워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솔로몬이 아주 행복했을 것 같은데, 솔로몬은 행복한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살아있는 것 자체를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빨리 죽고 싶은 마음 밖에 없었습니다.

 

전도서 2장 11절에 보면,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자신이 많은 것을 누리고, 소유하며 살았지만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고 하는 것처럼 아무런 유익이 없었다고 솔로몬이 자신의 나이가 많았을 때에 기록한 전도서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전도서 2장 17절에 보면,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미워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기 때문이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루하루 사는 것이 행복하지 않아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를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빨리 죽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솔로몬이 행복해야 하는데, 솔로몬은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명예도 없고, 돈도 없고, 아내와 자녀도 없고, 집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사도 바울은 행복할 만한 조건을 하나도 갖추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기쁘고 즐겁고 매우 행복했습니다. 비록 감옥에서 순교할 날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는 기뻐서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라고 썼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기쁨이 없는데, 성도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아주 기쁘고 행복해서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해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라는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사흘 만에 살아났다”라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알고 있었지, 예수님을 만난 적도 없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적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붙잡으려고 살기등등하여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사울이 “주여 누구시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예수님이 살아계셔서 사울을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행복합니다. 예수님은 메시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죗값을 지불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하시기 위해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14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해주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 자신이 예수님을 알게 된 것이 좋아서 이 세상의 것을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알고 나니 얼마나 좋은지, 이 세상의 것을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이 세상에서 바랄 것도 없고, 부러워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살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에게는 고난이 있습니다. 많은 박해를 받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살다가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에 보면,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누구보다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사도 바울에게는 항상 기쁨이 넘쳤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사도 바울은 빌립보 지방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서 매를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온몸이 아픈데 치료를 받지 못하여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신음소리를 내며 밤을 새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실라와 함께 기도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기도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기도소리와 찬송소리를 감옥에 있던 죄수들이 다 들었습니다.

주님이 그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주님이 가만히 계실 수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리고, 쇠사슬이 풀리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간수는 죄수들이 다 도망간 줄 알고 자살하려고 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여기에 있다”라고 말하며 간수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했습니다. 간수의 온 가족을 세례 받게 하여 빌립보교회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어찌하여 사도 바울은 매를 맞고서도 기뻐하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 사도 바울은 날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체험하며 사는 사람은 더욱 주님을 위해 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고난을 당해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둘째, 주님이 바울과 항상 함께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선교여행을 할 때, 하나님은 잠시도 그의 곁에서 떠나지 않으시고, 그와 함께해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8장 9~10절에 보면,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있을 때, 한밤중에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나타나셔서 고린도에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 구원 받을 하나님의 백성이 많으니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그 후에 1년 반 가량 고린도에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가 크게 부흥했습니다. 사람들에게서 은사가 나타나고, 굉장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도행전 23장 11절에 보면,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셔서 함께하고 계심을 보여주시고, 때로는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체험하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을 체험하며 살면,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은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아주 행복하고 기쁘기 때문입니다.

저는 나이가 들면서 사도 바울이 체험한 것을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제게 필요한 것을 구할 필요도 없습니다. 생각하기만 해도 주님께서 응답해주십니다. 주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체험하게 하시고, 생각하기만 해도 이루어주십니다.

 

셋째, 바울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는 자가 받는 고난이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큰 영광이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장 16~18절에 보면,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 안에 성령이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성령이 믿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친아들이시고, 우리는 양자입니다. 하나님의 법적 자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 받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우리가 알면, 기쁘고 좋아서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장차 천국에서 하나님이 준비해놓으신 모든 것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5장 40~42절에 보면,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채찍질을 당하기도 하고, 많은 고통을 받았지만, 두려워하거나 괴로워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가복음 10장에 보면,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청년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 청년에게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에게는 재산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부자 청년은 자신의 엄청난 재산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부자 청년은 주님을 따르는 것을 포기하고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10:25).

그러자 제자들이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10:27).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베드로는 배와 그물을 버리고, 세리 마태는 세관에서 일하다가 자신의 직장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르다가 순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10:29~30).

 

제자들은 어떻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르다가 기쁨으로 순교할 수 있었을까요?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고, 주님을 위해 살다가 기쁨으로 순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일꾼이 참 많습니다. 평신도들이 날마다 교회에 나옵니다. 새벽마다 교회에 나옵니다.

교회 여기저기에서 열심히 봉사합니다. 억지로 봉사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기쁨으로 봉사합니다. 어쩌면 교역자보다 더 큰 상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기쁨으로 예수님을 믿고, 기쁨으로 충성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건강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정말로 잘 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주 좋아서, 예수님을 알게 된 것이 매우 좋아서 예수님을 생각하기만 해도 기쁘고,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기쁘고, 예수님을 사는 것을 기쁘게 여기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고, 구원 받았다고 하면서도 기쁨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왜 기쁨을 잃어버리는지 아십니까?

첫째, 극히 값진 진주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예수님을 잘 믿는 것 같고, 주님을 위해 산다고 말하는데, 그에게 기쁨이 없다면, 그 사람은 솔직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진실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주님을 만났는지, 주님을 만난 체험이 있는지 자문해보세요. 주님을 만난 사람은 정말 행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올바른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면, 항상 기쁨이 넘치고 행복해집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를 얼마나 기뻐하는지 보여주겠다.”라는 의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참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지키며 주님을 사랑하며 살아보세요. 주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참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해주시면, 우리는 형통합니다. 어려운 일, 억울한 일이 있어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해주시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고, 전화위복됩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을 당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로 인해 100배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33절에 보면,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하나님의 증인, 하나님의 종으로 택함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면, 그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어야겠다고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명은 우리 때문에 많은 영혼으로 하여금 구원 받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거치는 자, 고약한 사람, 걸림돌이 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이기주의자가 되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끼치므로 감동을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저절로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사마리아의 수가 성 여인은 자신이 만난 예수님이 메시아이신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로 달려가 담대하게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라고 외쳤습니다(요 4:29).

그렇게 해서 수가 성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수가 성 사람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알게 된 후, 매우 기뻐서 예수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지내다가 가시기를 청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거기서 이틀을 더 머무시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세상의 구주이신 것을 확실히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난 수가 성 여인은 그 후에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었을 것입니다. 삶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항상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을 것입니다.

 

천국은 극히 값진 진주와 같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들어가서 사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맛보며 살다가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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