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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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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27 12:58 조회3,8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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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탄생

 

예수님의 탄생

2004년 12월 19일(주일예배)

본문 / 마태복음 1:18~25

 

12월 25일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임마누엘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받는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해주시는 복입니다.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해주신다면, 모든 복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천국에 가서도 하나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본문 21절에 보면,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특별히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죗값은 사망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범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저주 가운데 가장 큰 저주는 지옥의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아무리 고생을 많이 한다 해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면,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 다녀보면, 어느 나라에 들어가든지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지만, 만일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억울해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 나라로부터 입국을 허락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에도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죄가 없어야 합니다. 죄가 있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국문은 좁은 문입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은 넓지 않습니다. 죄의 짐을 지고서는 통과할 수 없는, 아주 협소한 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려면, 죄의 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죄의 문제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의 죄를 대속하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고, 임마누엘의 복을 받게 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수 없습니다. 죄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죄를 대속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죄로 죽을 인간이 어떻게 남의 죄를 대신해서 죽을 수 있겠습니까.

석가모니도 공자도 마호메트도 자기 죄로 죽어 지옥에 갔습니다. 그들은 구세주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육신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실 때에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동정녀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한 사이였습니다.

옛날 유대인의 결혼풍습을 보면, 약혼의 단계에서 정혼의 단계, 그리고 결혼하는 단계, 즉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약혼은 중매하는 사람과 양가의 부모 간에 합의를 보는 것입니다. 정혼은 본인들도 서로 만나고, 부모의 뜻을 따르겠다고 약속하며, 랍비 앞에서 이를 서약하고, 랍비로부터 기도를 받는 단계입니다.

정혼이 이루어지면, 그때부터 1년 후, 잔치를 하게 됩니다. 결혼 잔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즐겁게 잔치하는 것에 불고하기 때문에, 잔치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사정과 형편에 따라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혼한 후 1년간이 중요합니다.

정혼한 사이가 되면 서로 내 남편, 내 아내로 부르고, 남들에게도 소개하며, 앞으로 살아갈 것을 준비합니다. 정혼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정식으로 부부생활은 하지 않았어도 신랑 될 사람이 죽으면 사람들은 신부를 ‘과부 처녀’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정혼한 단계는 이미 결정된 상태나 다름없습니다.

 

본문에 보면,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한 처녀였는데, 임신을 했습니다. 큰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수백 년 전에 이 일을 이미 예언했습니다. 이사야 7장 14절에 보면,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관해 창세기에도 예언되어있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책망하시고, 뱀을 저주하시며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여자의 후손’은 장차 올 메시아, 곧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사흘 만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발꿈치 정도만 상하게 한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시기고, 부활하시는 결정적인 순간은 뱀의 머리가 박살난 것과 같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구약시대부터 예수님의 탄생이 예언되었지만, 막상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요셉은 매우 당황했을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어야 했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해도 받아야 했습니다.

그 당시, 처녀가 임신하여 남자를 밝히지 못하면, 돌에 맞아 죽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도 억울하게 돌에 맞아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당사자인 요셉으로서는 어찌해야 할지 고민되었을 것입니다.

 

본문 19~21절에 보면,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본문 24~25절에 보면,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요셉이 의로운 사람이요, 순종의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 절제를 잘하여 아내와 동침하지 않고 잘 참아주었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처녀의 몸이 잉태되어 오셔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죄인이면, 자녀도 자동적으로 죄인이 됩니다. 죄인의 신분으로, 죄악의 속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없이 처녀의 몸만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의 자손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하나도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오직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며,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보면,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길이 되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진리가 되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생명이 되십니다.

구원은 죗값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 받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만이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요한복음 1장 10~13절에 보면,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 곧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마태복음 16장 13~1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가셨을 때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모르고,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하여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라고 칭찬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알고 믿게 된 것은 사람의 설명을 듣고 믿은 것이 아닙니다.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시고 구별하신 사람에게 성령께서 오셔서 그것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구원 받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사람은 구원 받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주님 앞에 나아오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요한복음 6장 37~40, 4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예수님께 나아온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권해서 오게 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주셔서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온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까? 이것은 공부한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믿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처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오신 것을 믿습니까? 이것은 상식적으로는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이것이 믿어집니다. 모르시는 것이 없고, 못하실 일이 없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이보다 더 한 일도 믿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받은 백성입니다. 이는 우리 안에 보혜사 성령이 거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국에까지 이끌어주실 줄 믿습니다.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실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오신 주님의 탄생을 감사하며 영광 돌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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