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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06장

산 제사와 죽은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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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10 19:19 조회1,8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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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제사와 죽은 제사

 

산 제사와 죽은 제사

2008년 09월 14일(주일예배)

본문 / 시편 106:28~31

 

이 땅에 풍년이 들게 하셔서 오곡백과를 풍족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으며 수고한 농부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추석을 맞이하면, 모든 은덕이 죽은 조상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죽은 조상의 무덤에 찾아가 술과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고, 그것을 나누어 먹고 돌아옵니다.

어떻게 보면 죽은 조상에게 감사하고 효도하는 아름다운 풍습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문제가 많습니다.

 

첫째, 죽은 조상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죽은 사람은 음식을 차려 놓아도 먹지 못합니다. 절을 해도 알지 못합니다.

조상은 죽어 한 줌의 흙이 되었는데,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그 앞에 절하는 것을 효도라고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둘째, 부모님께서 살아계실 때에는 감사할 줄 모르고, 효도할 줄도 모르고 오히려 불효하다가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1년에 한 번 제사 잘 하고, 그것을 자기가 할 도리를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에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제사할 때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의 제사 때에 제가 절하지 않으니 할머니께서 가장 섭섭해 하셨습니다. 할머니는 “이놈의 자식, 너 나 죽어도 절하지 않을 거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했습니다. “할머니, 죽은 사람에게 절하면 알아요, 몰라요? 죽었는데 어떻게 알아요. 그래서 절하지 않는 거예요. 제가 절하면, 상대편이 절을 받아야 하는데, 죽은 사람이 뭘 알아요. 할머니께서 돌아가셔도, 저는 절하지 않을 거예요. 할머니, 살아 계실 때 미리 절할게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할머니 방에 가서 큰 절을 했습니다.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라고 날마다 절을 했습니다. “돌아가시면 절하지 않을 거니까 살아 계실 때 미리 절할게요.”라고 하고 할머니께 절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할머니께 절했더니 어느 날 할머니께서 “얘야, 이제 그만해라. 나도 교회 갈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예수님을 잘 믿으시다가 천국에 가셨습니다.

 

죽은 조상이나 우상에게 절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절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제사는 모두 죽은 제사입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이 세상을 주장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만 절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만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20~21절에 보면,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모두 귀신에게 제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 제사하고 귀신에게도 제사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성찬식을 행할 때에 먹는 주의 잔도 먹고, 귀신의 잔도 먹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지만, 조상들은 죽었기 때문에, 죽은 조상들은 제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우상은 사람이 만든 장난감과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제사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죽은 조상이나 우상 앞에서 제사하니까, 귀신이 대신해서 그 제사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외의 다른 것에게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기막힌 노릇입니까.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아주 악한 마음을 가지고 못된 일을 많이 행할 때에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은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난 자들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비인 마귀를 닮아 마귀처럼 악하고, 마귀처럼 거짓말 잘 하고, 마귀를 닮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귀신을 섬기는 사람은 누구나 악하고 음란해집니다.

 

본문 시편 106편의 말씀은 민수기 25장의 말씀을 요약한 것입니다. 민수기 25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 동쪽에 있는 브올에 갔을 때, 바알에게 숭배하고 모압 여자들과 음란한 죄를 범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바알을 숭배하고 창기들과 음행을 저지르는 풍습이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풍습을 따라 똑같은 짓을 한 것입니다. 그 결과 염병이 퍼져 2만 4천 명이 죽었습니다.

그때 제사장 비느하스가 창을 들고 가서 미디안 창기와 음행하고 있는 이스라엘 남자를 창으로 찔러 죽였습니다. 남녀를 꿰뚫어 죽여 염병이 그쳤다고 했습니다.

 

종교라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타락한 종교들은 제사를 지내려고 오는 사람들과 음행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상숭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음란한 짓을 하는 것입니다. 악하고 더러운 종교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행위를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캄보디아는 한때 세계를 지배하던 강대국이었습니다. 한 번은 중국 황제가 찾아와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절을 당하고 돌아간 일이 있을 정도로 아주 강대국이었다고 합니다. 태국과 라오스와 베트남 등 주변 나라를 다스리는 아주 부강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은 잠시 뿐이요, 나라가 다 망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아무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 나라의 유적을 찾아낸 것은 불과 100여 년 전이었습니다.

캄보디아는 우상으로 가득 차 있는 나라입니다. 조상들은 뱀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온통 뱀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집도 뱀이고, 장남감도 뱀이고, 그릇에도 뱀이 그려져 있고, 왕궁에도 뱀입니다.

다리를 놓아도 뱀의 머리 7개가 양쪽에 머리를 들고 있습니다. 다리 난간은 뱀의 몸통으로 되어있고, 비행기에도 뱀을 그렸습니다. 머리 7개를 들고 있는 뱀의 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캄보디아는 뱀을 우상 숭배하는 나라입니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수리아 바르만 2세라는 왕이 20만 명을 동원하여 20년 동안 건축한 사원입니다.

사원의 크기가 사방으로 1킬로미터요, 45킬로미터나 떨어진 쿨람에서 돌을 가져다가 사원을 지었습니다. 사원의 탑 높이가 62미터나 되고, 사원 안에는 수만 명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천만 개의 돌로 지어진 이 사원은 그 돌 하나하나에 조각되어 있다고 합니다. 돌을 얹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그 정성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1181~1218년 자야 바르만 7세라는 왕이 얼굴사원을 지었는데, 사방에 얼굴이 새겨져 있는 사원입니다. 이 왕이 참족을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하고 크메르 왕국을 건설했는데, 이 나라가 갑자기 없어졌습니다.

한 6백 년 동안 이 나라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아무도 몰랐습니다. 100여 년 전에 이것을 발견했는데, 과학자들의 조사에 의하면, 이 나라 사람들이 모두 나병에 걸려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이 역사에 기록된 종이도 한 장 없고, 남아있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이 나라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조각해놓은 것을 가만히 보니, 왕도 나병환자요, 신하도 나병환자였습니다. 결국 전체가 나병에 걸려 마지막 사람까지 다 죽었습니다. 아예 그 나라가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알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우상숭배를 지나치게 하여 나병이 퍼져 왕과 모든 백성이 나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깨닫습니까? 우상숭배 하는 나라, 우상숭배 하는 민족은 결국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악하게 보시는 죄입니다.

십계명의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첫째 계명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째 계명은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고 우상에게 절하는 죄는 결국에는 십계명의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을 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가장 무섭게 임합니다.

 

제가 지금으로부터 한 30여 년 전, 제가 서울 신현교회 부목사였을 때입니다. 그때 어느 할머니가 막내아들을 데리고 교회에 오셨습니다.

아들은 키가 크고 인물이 아주 잘 생겼는데, 얼굴은 백짓장 같았습니다. 알고 보니 정신질환에 걸려 있었습니다. 게다가 치질에 걸려 화장실에 가면 피를 줄줄 쏟았습니다. 자신이 아픈 곳을 말하지 못하니 피가 모자라 핏기가 없이 얼굴이 백짓장 같았습니다.

알고 보니 할머니는 귀신을 잘 섬겼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귀신을 섬기는데, 얼마나 정성을 다해서 섬겼는지, 집안에 귀신으로 가득 찼습니다.

영감님은 귀신 들려 미쳐 돌아다니다가 차에 치어 죽고, 큰 아들도 미쳐버렸고, 시집 간 딸은 자식을 낳고 잘 살다가 갑자기 미쳤습니다. 집안이 완전히 망했습니다.

장가 가지 않은 막내아들도 미쳐서 정신이 멍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완전히 귀신으로 인해 망한 집안이었습니다.

제가 심방 가서 귀신단지를 다 때려 부수고, 다 정리했습니다. 그런데도 할머니는 항상 울며 다니셨습니다. 집안이 망했고 온 가족이 미쳐 버렸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귀가 들끓고 있습니다. 마귀가 마음대로 행동하도록 놔두면, 길을 지나가다가도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편안하게 살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지 않으시면 다 미쳐버릴 것입니다. 온갖 일이 다 생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 것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귀신을 섬기고 우상숭배하면 망합니다.

 

신명기 4장 24~26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우상을 만들고 우상에게 절하면 속히 망할 것이요, 반드시 전멸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신명기 13장 6~9절에 보면, “네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곧 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에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형제, 자식, 품에 있는 아내, 생명을 함께하는 좋은 친구라도 우상숭배 하러 가자고 하면, 아예 돌로 쳐 죽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하는 죄를 싫어하시기 때문에 무섭게 진노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4장에 보면, 하나님께 제사 드린 기록이 처음 나옵니다. 아담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는 두 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요, 하나는 하나님 앞에 범한 죄 때문에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속죄의 제사를 드리기 전에, 자기도 죄인이니까 먼저 자기를 위해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나서 백성들을 위해 속죄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만큼 속죄의 제사가 중요합니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양을 잡아그 피를 뿌림으로 속죄함을 받는 속죄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의 제물에는 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제물보다 사람을 먼저 보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4장 4~5절에 보면,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제물을 보시기 전에 먼저 우리를 보십니다. 인간을 먼저 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가인을 받지 않으셨을까요? 가인은 악한 인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잠언 15장 8절에 보면,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있습니다.

악인의이 황소 백 마리를 잡은들 소용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악한 인간의 제사를 미워하십니다.

 

지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기 때문에 속죄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순간, 다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 보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성도들은 짐승을 잡아 죽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지만, 우리는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며, 영광 돌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산 제사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어느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먼저 아들 내외가 교회를 다니며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했습니다.

하루는 부모님께서 아들 내외를 불러 언짢은 듯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얘들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러니 너희들이 교회에 다닌다는 것은 곧 우리가 죽더라도 제삿밥을 올리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냐. 우리는 죽어서 굶기 싫다. 그러니 우리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교회에 다니려고 생각하지 말거라.”

아들 내외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아들은 아버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아버님이 말씀하시는 제사는 죽은 제사입니다. 저희들이 그것보다도 훨씬 더 좋은 제사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 후 아들 내외는 더욱 정성을 다해 부모님을 잘 모셨습니다. 끼니마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차려 드렸습니다. 철마다 보약도 지어 드렸습니다. 용돈도 넉넉하게 드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은 아들 내외를 다시 불러놓고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그래 너희 말이 맞다. 산 제사가 죽은 제사보다 훨씬 더 낫구나. 걱정하지 말고 이제는 마음껏 교회에 다녀라. 이제 우리도 너희들을 따라서 교회에 다녀야겠다.”

그렇습니다. 산 제사는 우리의 생활로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의미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림으로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를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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