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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의 기도가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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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5 11:52 조회3,3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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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의 기도가 주는 교훈

 

한나의 기도가 주는 교훈

2009년 05월 22일(금요철야)

본문 / 사무엘상 1:10~11

 

본문에 보면, 아주 복잡한 가정, 문제가 많은 가정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이라는 곳에 사는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남편은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이고, 부인은 한나입니다. 그런데 한나에게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 엘가나는 할 수 없이 브닌나라는 후처를 얻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브닌나는 아이를 잘 낳았습니다.

 

엘가나는 매년 실로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제사를 드렸습니다. 사무엘상 1장에 보면,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삼상 1:4~5).

한나는 비록 아이가 없었지만, 남편의 사랑을 받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엘가나는 제물의 분깃을 나누어줄 때에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한나는 남편의 사랑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셔서 임신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한나를 남편이 갑절이나 사랑하는 것이 브닌나는 보기 싫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브닌나는 한나를 괴롭혔습니다. 이런 일이 한 번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매년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무엘상 1장 7절에 보면,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똑같이 싸우면 될 텐데, 한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나는 울고 밥도 먹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상 1장 8절에 보면,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남편 엘가나가 좀 둔한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나의 상황이 되면, 당연히 울 수밖에 없을 텐데, 속상해하고 괴로워하는 것이 당연한데, 이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한나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해주어야 합니다.

 

한나의 슬픔과 고통은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한나는 마음이 괴로워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여러 가지 괴로운 문제를 가지고 나오신 분이 계십니까? 한나처럼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올바른 선택을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실 뿐 아니라,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몇 가지나 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 17장 5~8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사람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계속 부탁하면, 사람들은 귀찮아합니다. 한 번 찾아와도 귀찮은데, 날마다 찾아와서 “이것 해결해주세요.”라고 부탁하면, 자식이 부탁하는 것이라도 귀찮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오는 것을 오히려 기뻐하십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어느 도시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교만하고 건방진 한 재판장이 있었는데, 억울한 일을 당한 한 과부가 그 재판장을 날마다 찾아가서 재판장에게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라고 부탁했습니다.

재판장이 얼마 동안은 과부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과부가 너무 자주 찾아와서 졸라대니 재판장은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라고 생각했습니다.

교만하고 완악한 재판장이었지만, 과부가 “내 원한을 풀어 주소서”라고 계속 졸라대니 귀찮아서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하시며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18:7~8).

 

문제를 안고 살지 마세요. 과부가 재판장을 찾아간 것처럼, 하나님 앞에 졸라대세요.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그런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이 기도하려고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방법으로 살아가려 하고,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믿음 없는 행동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행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18:8). 과부와 같은 믿음을 보겠느냐는 의미입니다. 과부가 물러서지 않고, 끈질기게 재판장을 붙잡고 늘어지는 것처럼, 문제가 있을 때에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 앞에 매달리는 자를 보겠느냐는 의미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계속해서 찾아가면 귀찮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계속해서 찾아가는 것을 믿음으로 보십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은혜를 받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큰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응답 받습니다. 그리고 체험적인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죽고 싶더라도 죽으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금식기도하다가 죽으려고 생각하세요. 하나님 앞에 매달리다가 죽으려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복을 받습니다. 약을 찾는다거나 낭떠러지에 가서 죽으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금식기도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죽더라도 금식기도하다가 죽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기도했습니다. 금식기도를 시작한 지 사흘 되었을 때, 주님께서 저를 찾아오셔서 “너는 죽었느니라.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니 도저히 죽을 수 없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죽고 싶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금식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은 은혜를 받습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고, 성령께서 쓰시는 사람이 됩니다. 이런 사람을 성령께서 쓰십니다.

제가 미국에 유학 갔을 때의 일입니다. 유학을 떠난 지 몇 개월이 지나고 나니 속이 답답해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앞으로 목회를 할 수 없겠다.’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저는 유학을 가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목사님들이 설교를 잘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박사학위를 받으면, 설교를 저렇게 못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유학을 가보니 그 목사님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좋은데, 공부하다 보니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다.

 

‘한국을 복음화하는 것이 내 소원이고 목표인데, 공부하느라 이렇게 답답한 상태로 있어서야 되겠나. 공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선순위 첫 번째가 기도, 두 번째가 성경, 세 번째가 공부라고 정했습니다.

마당에서 아이들이 노는 작은 집에 들어가 새벽마다 기도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도했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먼저 기도하고, 성경 읽고 난 후에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기도하고 난 후 작은 집에서 나오면, 온 세상이 방실방실 웃는 것 같았습니다.

제 심령에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심령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페이퍼를 쉽게 쓸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미국 전역에서 제게 부흥회를 인도해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으며, 제가 그곳에 사는 것은 어떻게 알았는지….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한 주간도 쉬지 않고, 미국 전 지역을 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계속해서 쓰셨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부르짖다 보면, 성령의 은혜를 받습니다. 은혜 받은 사람을 성령께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성령께서 쓰십니다. 성령께서 귀하게 쓰십니다.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면,

첫째,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둘째, 큰 은혜를 받고, 큰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셋째, 문제가 반드시 해결됩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만이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문제든지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서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 합니다.

 

사무엘상 1장 12절에 보면,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한나는 한두 번 짧게 기도한 것이 아니고, 오래 기도했습니다. 응답 받을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기도 응답을 받으려면,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날 즉시 응답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어느 권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권사님이 급하게 돈이 필요했습니다. 평소에 사놓았던 땅을 팔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땅이 금방 팔립니까.

그래서 새벽예배에 나와서 하나님 앞에 “아버지 하나님, 이 땅이 오늘 팔리게 해주세요. 이 땅이 팔리게 해주시면, 땅 값의 1/10으로 목사님께 필요한 것을 사드리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오전 10시에 땅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땅 값의 1/10을 가지고 와서 “목사님, 무엇이 필요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필요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생각한 끝에 “교회에도 복사기가 있지만, 저희 집에도 복사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십일조 헌금 액수보다 더 비싼 복사기를 저희 집에 사다주셨습니다.

20여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지금도 집에서 복사기를 쓸 때마다 권사님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복사할 때마다 권사님을 위해 축복기도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몇 시간 만에 응답하실 때도 있습니다. 기도한 그 날 바로 응답해주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 교회 개척 초기의 일입니다. 저를 매우 괴롭히는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지금은 안수집사님이 되셔서 교회에 아주 열심히 출석하고 계십니다.

그 당시에는 그분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아버지, 오늘 밤에 저를 불러 가시던지, 그 집사를 불러 가시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하십시오. 저를 다른 곳으로 보내시던지, 그 집사를 내쫓아주시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하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밤새도록 하나님 앞에 떼쓰며 기도했습니다.

빨리 응답 받고 싶으시면, 결사적으로 기도하십시오. 야곱이 천사를 붙잡고 늘어졌던 것처럼 결사적으로 기도하십시오.

그 다음 날 새벽에 하나님께서 제게 “네가 문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집사가 문제가 아니고, 제가 문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제 문제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울면서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저는 제 문제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아버지, 용서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제게 “나는 너를 붙잡고 일하지, 그 집사를 붙잡고 일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가 부흥되는가, 부흥되지 않는가는 네게 달렸다. 그 집사는 내가 네게 맡긴 양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제가 다시는 성도들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제가 문제라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다시는 성도를 원망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후로는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는 교인이 있어도 걱정되지 않습니다. 교회가 부흥되는 것은 그런 사람들과 상관없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부흥되는 것은 제게 달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붙잡고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도들 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양입니다. 교회가 부흥되는 것은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 후로는 성도들을 책망하는 설교를 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을 책망하는 설교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들이 아무리 말썽을 부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회가 부흥되는 것은 제게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했습니다. 새로 등록한 성도들이 우리 교회에 오면 편안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를 괴롭히던 집사도 변했습니다. 지금은 충성스럽고 훌륭한 신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처럼 기도한 그 날 응답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때에는 며칠 후에 응답 받을 수도 있고, 몇 개월 후에 응답 받을 수도 있고, 몇 년이 지난 후에 응답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수영로터리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주차장으로 쓸 땅을 구입하기 위해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땅을 계약하고, 중도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헌금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식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하여 응답 받고 나서 계약했습니다. “아버지, 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주시지 않으십니까?”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강단 위에서 기도하고, 제 아내는 강단 밑에서 기도했습니다. 배는 고픈데, 하루가 지나도, 이틀이 지나도, 사흘이 지나도 응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이 되었습니다. 새벽예배가 끝난 후,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45장 2~3절 말씀이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말씀이 바로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 됐네요.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아내에게 응답 받은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주일예배 시간에 제가 기도하다가 응답 받은 것을 간증했습니다. 성도들이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헌금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도 강단에서 계속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오늘 오후 5시까지입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에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이 일어나 성도들이 주보에 기록되어있는 은행계좌번호로 헌금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왔는지, 중도금을 지불하고도 넘치는 액수의 헌금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틀림없이 해결됩니다. 한 번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문제를 갖고 있다 할지라도 기도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면, 다 해결된 것이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면, 다 해결된 것입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리 교회가 교육관을 짓기 위해 오랫동안 기도했습니다. 2001년에 새성전을 완공하고, 바로 교육관 건축을 시작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8년 동안 더 기도해야 했습니다. 8년이 지나서야 공사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새성전을 완공한 지 10년 만에 교육관을 완공했습니다.

기도한 그 날, 바로 응답하실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기도 응답을 받는 데 10년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10년 동안 모든 계획이 지연되는 가운데, 우리 교회에서 교육관 주변의 땅을 모두 매입했습니다. 계획이 지연되었지만, 교육관을 짓는 데 모자라는 땅을 다 매입했으니 결과를 생각하면 오히려 잘 된 것입니다.

기도 응답이 늦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교육관 주변의 땅을 모두 사게 하시고, 우리 교회의 땅으로 만들게 하셔서 교육관을 짓게 하셨습니다. 절대 손해본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믿습니다.

 

어떤 때에는 우리가 간구한 대로 응답되지 않고,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구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별로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구한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

 

우리 교회에서 원래 계획하기로는 수영로터리에 새성전을 지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통평가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동네 주민들이 결사적으로 반대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땅은 넓지 않은데, 그곳에 1만 명이 들어가는 예배당을 짓는다면, 지하 층도 많이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수영로터리가 복잡해질 것입니다.

동네 주민들을 생각하니 제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의 욕심만을 생각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좀 더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백산에 수양관을 지어서 그곳에서 예배드리는 동안 수영로터리에 새성전을 짓는 것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끌다가 IMF외환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지금 이곳의 땅 주인들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수영로교회에서 이 땅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없다고 했더니, 제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수영로교회가 왜 돈이 없냐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보다 믿음이 더 좋은 사람들입니다. 부산 시민들은 수영로교회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있는 교회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를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 돈이 없다고 했더니 땅 값을 계속 깎아주셨습니다. 자기들이 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3가격에 땅을 매입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좋은 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좋은 곳에 예배당을 지은 교회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자리를 우리 교회에게 주시기 위해 그동안 길을 여러 번 막으셨습니다. 그동안 길을 막으신 것이 오히려 감사한 일입니다.

 

그동안 하나라도 길이 열렸다면, 그곳에 돈을 쏟아 붓느라 이 땅을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길이 하나도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성도들이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습니까.

이 땅을 매입한 후, 성도들이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하여 2년 동안 성전을 지었습니다. 성전을 짓는 동안, 돈이 모자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안 되게 하실 때에는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 되면 더 잘되기 때문입니다. 안 되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세요.

그런데 기도하다가 중간에 포기하지 마세요. 기도한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끈기 있게 계속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상 1장 10절에 보면,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한나가 간절하게 기도했다는 의미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호소할 때, 사람도 감동 받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시고, 축복해주십니다.

 

하갈이 아브라함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창세기 21장에 보면, 사라가 뒤늦게 이삭을 낳았습니다.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성경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어있지 않지만, 이삭이 아브라함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니 이스마엘의 마음에 시기심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마엘이 이삭을 괴롭혔습니다.

사라가 이것을 보았습니다. 그대로 내버려뒀다가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라고 말했습니다(창 21:10).

아브라함은 근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라고 응답하셨습니다(창 21:12~13).

 

창세기 21장 14~19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갈은 믿음이 별로 없는 애굽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쫓겨나 마실 물이 없어 죽게 되어 통곡하며 울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눈물을 보시고, 즉각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눈물의 기도는 응답이 빠릅니다. 급한 일이 있어 하나님 앞에 기도했으나, 하나님께서 빨리 응답해주시지 않으시면,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빨리 응답됩니다.

우리 교회가 수영로터리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 교회에 주차장이 없어 골목마다 차를 주차했습니다. 어느 주일, 예배를 마치고 성도들이 집에 가려고 나갔더니 골목에 주차한 차들을 견인해가고 없었습니다.

교회에 왔는데, 차가 견인되니 누가 교회에 오려 하겠습니까. 기가 막혔습니다. 서럽고 슬프고 괴로웠습니다.

다음 날, 새벽예배 후에 기도하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눈물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울었습니다.

 

월요일 저녁, 서울에 있는 교회에 집회를 인도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에 가서도 기도시간에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주차장을 주세요. 주차장을 주세요.”라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 응답이 얼마나 빠른지, 우리 교회의 옆에 2천 5백 평 되는 부지가 있었습니다. 그 땅의 주인은 우리 교회에서 계약하지 않고 아무런 절차를 거치지 않았는데도 우선 그 땅을 교회 주차장으로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의 주인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그 땅을 교회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을 때, 응답이 그렇게 빠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시편 56편 8~9절에 보면,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윗이 눈물의 기도를 얼마나 많이 드렸는지, 다윗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눈물을 병에 담아놓고 눈물의 분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작정해놓고 계십니다. 우리의 기도의 눈물이 어느 정도 되었을 때에 응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눈물의 분량이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작정해놓고 계십니다.

 

제가 주차장 문제로 이틀 동안 눈물을 흘리며 울었습니다. 저는 그토록 빨리 응답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틀 동안 울었지만, 눈물의 분량이 찼던 것 같습니다.

급한 문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 안타까운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 앞에 눈물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세요. 꼭 응답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신학교 2학년이었을 때의 일입니다. 신학교 2학년이었지만 개척 교회에서 사역했습니다.

그때 어느 집사님께서 제게 “전도사님, 이 예배당이 꽉 차기를 원하십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 제가 “물론 꽉 차기를 원하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집사님께서는 제게 “예배당이 눈물로 차야 성도들로 가득 찹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눈물로 예배당을 채울 수 있습니까? 평생 울어도 채울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집사님께서는 “아닙니다. 예배당이 눈물로 차야 성도들로 가득 찹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그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설교자가 서서 설교하는 강단은 눈물로 채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날 밤부터 철야기도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 예배당이 성도들로 가득 차게 해주세요.”라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눈물이 흐르고, 콧물이 흘러도 닦지 않았습니다.

한 자리에서 한참동안 울며 기도한 후에 자리를 옮겨서 또 다시 기도했습니다. 한참동안 기도한 후에 또 자리를 옮겨 기도했습니다. 날마다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교회를 개척한 지 4개월째 되는 주일이었습니다. 작은 예배당이 성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앉을 곳이 없어 뒤에 서서 예배드리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인원 수를 세어보니 107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후로 매 주일 성도들이 더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넓은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렇게 세 번이나 이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눈물 흘리며 기도한 것을 들으시고, 교회를 축복하셨습니다.

 

사무엘상 1장 11절에 보면,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한나가 하나님께 서원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의미입니다.

 

서원기도를 잘하면, 큰 축복이 됩니다. 창세기 28장 20~22절에 보면, 야곱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창세기 29장 이후에 보면, 야곱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야곱과 함께하셨습니다. 야곱이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셨습니다. 야곱으로 인하여 그의 외삼촌 라반의 집이 부자가 되었습니다. 야곱도 거부가 되어 20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야곱이 서원하며 기도한 것을 가만히 살펴보면, 하나님께 서원한 내용 자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첫째, 야곱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해주셔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셔서 평안히 돌아오게 해주시면,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야곱은 제일 중요한 것을 결단했습니다.

둘째, 야곱은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셋째, 야곱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을 삶의 목표로 정해놓고, “이대로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이런 기도는 100% 응답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마음먹고, 하나님께 함께해달라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축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여러분도 이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앞으로 제가 하나님을 위해 이렇게 살기 원합니다. 이렇게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구해보세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축복을 구하는데, 왜 응답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회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 아십니까? 초량교회의 정해찬 장로님은 사업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장로님께서 서원기도를 하셨습니다. 장로님께서 이루기 원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이루어지면,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 바치겠다고 기도하셨습니다.

장로님께서 서원기도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축복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서원하신 대로 교회를 지으려고 생각하고, 목사를 찾던 중에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저도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 받아 우리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장로님의 서원기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장로님의 회사가 확장되고 발전했습니다. 장로님께서 서원하신 대로 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원하며 기도하면, 서원한 대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한나의 기도는 한나가 기도한 그 날 응답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축복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한나는 엘리 제사장으로부터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상 1장 17절에 보면, 엘리 제사장은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라고 한나를 축복했습니다.

엘리는 늙었고, 몸이 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의 축복을 받은 한나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엘리로부터 축복 받을 때에 ‘이제 아이를 낳겠구나.’라는 믿음이 그에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얼굴에 수심이 사라졌습니다.

 

기도하다 보니 어느 순간 마음이 평안해졌다면, 이미 응답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이 생긴 증거이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응답 받은 증거입니다.

그 날 밤, 한나는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믿음대로 아들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생을 부끄럽게 마친 제사장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이 축복할 때, 축복한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종으로부터 축복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종의 마음에서부터 축복이 저절로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껏 축복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축복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종으로부터 사랑 받고, 축복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한나는 서원한 대로 사무엘을 하나님의 종으로 바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나에게 3남 2녀를 더 낳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한나는 서원한 대로 지켰습니다. 여러분 중에 서원해놓고 서원한 대로 지키지 않는 분이 계십니까?

신명기 23장 21~23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라 네가 서원하지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리라 그러나 네 입으로 말한 것은 그대로 실행하도록 유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시편 15편 4절에 보면,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자신이 서원했는데, 서원한 대로 하려고 하니 손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원한 대로 지켜야 합니다.

 

사무엘상 1장 12~13절에 보면,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한나가 기도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기도하는데,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데, 입술만 움직이고,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통곡하며 간구하는 기도였지만, 음성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기도할 때, 한나처럼 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기도할 때, 한나처럼 기도하는 것이 가장 모범적인 기도입니다.

자신이 기도하는 것을 자신만 알 수 있고, 자신만 들을 수 있고, 옆에 있는 사람은 알아들을 수 없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옆에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기도하는 것을 옆에 있는 사람이 알아듣는다면, 비밀이 다 새어나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나처럼 기도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기도하더라도 큰 소리로 기도하지 마세요. 옆에서 기도하는 사람을 방해하면 곤란합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더라도, 혼자 기도할 때에 방언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방언기도는 하나님과 자기 사이의 비밀스러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한나가 받은 축복을 여러분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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