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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2장

복되게 하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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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7 10:02 조회3,4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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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게 하신 날

 

복되게 하신 날

2009년 12월 11일(금요철야)

본문 / 창세기 2:1~3

 

창세기 1장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어떻게 창조하셨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장 1절을 보면,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창조사역을 완성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일들을 완전히 성공적으로 마치셨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는 부족함이나 모자람이 없다는 말씀이고, 하나님의 창조에는 미숙함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눈에도 보이지 않는 아메바가 진화되어서 짐승이 되고,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완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태초의 사람과 우리가 같습니다. 진화된 것이 아닙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완성하셨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나서 일곱째 날에는 안식하셨습니다. 3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안식일은 단순히 일하지 않고 쉬기만 하면 되는 날이 아닙니다. 일곱째 날은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신 날입니다. 일곱째 날은 영육 간에 복 받는 날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나서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받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복 받을 그릇만 준비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어도 복 받을 그릇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원리는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시는데, 자기가 준비한 그릇 만큼 비를 담고, 나머지는 흘러가고 마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태국은 지하수에 석회질이 많아서 빗물을 받아서 사용합니다. 지붕에 비가 떨어지면, 처마 밑의 드럼통에 모두 받습니다. 그러니까 물에 이물질이 섞여 있는데도 맑은 윗물을 떠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습니다. 제가 태국에 가서 빗물을 많이 먹었습니다.

아무리 비를 내려주면 무엇합니까? 준비된 통만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준비된 그릇이 없다면, 내리는 비가 자기 것이 되지 못하고, 흘러가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엄청난 복을 주셨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이것을 정복하고 취하고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복이 내 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복을 받느냐, 못 받느냐라는 문제만 남습니다. 새삼스럽게 복 달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내가 복 받을 그릇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복 받을 그릇은 깨끗한 그릇입니다. 아무리 좋은 금 그릇, 은 그릇이라 할지라도 그 안에 더러운 것이 있으면 누가 귀한 것을 담습니까? 씻은 다음에야 귀한 것을 담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 받을 그릇이 되려면 거룩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그릇과 같은 성도들을 귀하게 여기시고 축복하시고 귀하게 쓰시며 그런 사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6일 동안 세상에서 살다보면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죄를 범합니까? 죄를 범하게 되니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더러워집니까?

그뿐 아니라 세상일에 몰두하다보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습니다. 세상일에 골몰하다보면 하나님을 멀리하게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고, 두 번째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받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저주는 바로 하나님이 아무리 축복을 하시려고 해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복이 달아납니다. 복 받을 기회가 와도, 자기에게 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날을 주셨는데, 그 날이 바로 안식일입니다.

출애굽기 31장 12~1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는 날이 안식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까? 기도로 나아갑니다. 예배로 나아갑니다. 기도하고 예배하고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거룩해지고 우리의 말이 거룩해지고 행동이 거룩해지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아주 신령한 일입니다. 우리가 6일 동안에는 세상일을 했지만, 제칠일에는 신령한 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은 거룩한 일, 신령한 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자기를 위해 먹고 사는 일은 세상일입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신령한 일입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안식일을 지킬 수 없는 날이 옵니다. 세상에 이보다 불행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을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돈의 노예, 인간의 노예가 됨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 불행한 날이 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있다가 결국 애굽 사람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노예가 되면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안식일에도 소와 말처럼 일해야 하는 노예가 되고 맙니다.

 

신명기 5장 12~15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내신 중요한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안식일을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는 안식일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돈의 노예가 되고 사람의 노예가 되어서 안식일을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먹고 살기 위해 주일에도 일하는 사람들, 주일에 예배 한번 나오기가 힘들어서 애쓰지 않으면 못 나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일에도 회사에 가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에게는 안식일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날마다 기계처럼 일합니다. 소나 말처럼 일합니다. 북한 사람들 중에 안식일이라고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날이 있습니까? 얼마나 불행합니까?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 것처럼,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죽습니다. 영육이 다 죽습니다. 꼭 명심하십시오.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당장 죽지 않으니까 죽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은 다음에는 태어날 때부터 죽어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왜 자꾸 몸이 아프고 늙는 줄 아십니까? 점점 죽을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국 다 죽었지, 죽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정녕 죽으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간은 모두 죽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의 가감 없이 그대로 됩니다.

 

그런데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역시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야합 니다. 영과 육이 아울러 죽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는 귀한 독자였습니다. 그러니 그DML 어머니가 모든 정성을 다해 아들을 길렀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저와 같이 학교 갈 때에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집에 돌아올 때에도 기도하고, 저녁 먹고 나서도 기도하고, 철야기도도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3학년 때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니 주일마다 학원에 보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서울법대를 목표로 3년 동안 몰아쳐서 서울대에 보내고야 말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먹고사는 것이 어려울 때인데 보통 집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 집은 아들 하나를 위해서 그렇게 공부를 시켰습니다. 그러니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지, 나중에는 공부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 친구의 어머니가 집사님인데도 3년 동안 아들을 교회에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와 가까운 친구니까 그 친구를 만나면 제가 야단쳤는데, 자기 어머니가 나가지 말라고 하니 효자인 친구는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대학시험을 치는데 시험 칠 날만 되면 멍해졌습니다. 그래서 한번 떨어지고, 그 다음 해에 또 떨어지고, 계속 떨어져 결국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신앙도 다 잃어버리고, 학교도 망치고, 친구들은 벌써 대학교 3, 4학년으로 올라가는데 이제는 아무 대학이나 가려고 했습니다. 결국 신앙을 다 잃어버리니까 결혼도 아무렇게나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딸을 하나 낳아서 저를 찾아왔습니다. 제가 몇 십 년 만에 만나서 정신 차리라고 야단쳤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주일을 지킬 줄 모르면 영과 육이 다 죽어버립니다. 인생이 찌그러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불쌍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미국의 서부에 금이 나온다는 소문이 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동부에서 살다가 금광을 먼저 찾으려고 마차를 타고 서부로 대륙횡단을 했습니다. 좋은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달려서도 일주일이 걸리는 거리를 마차로 가니까 얼마나 많은 세월이 걸리겠습니까,

그런데 주인이 없는 땅이니까 먼저 가서 울타리만 쳐놓으면 자기 것이 되었습니다. 서로먼저 차지하겠다고 주일도 없이 낮이고 밤이고 달려갔습니다.

말이 기계입니까. 기계라도 그렇게 달리면, 고장날 것입니다. 말들이 병나고 마차는 부서져서 중간에서 가지도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주일을 꼭 지키는 믿음의 사람들은 토요일 저녁이 되면 멈추고, 다음날 하나님 앞에 감사예배 드리고, 몸도 씻고, 말도 쉬게 하고, 마차도 고치며 주일에는 잘 쉬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늦었을까요? 그러나 다른 마차들은 중간에 부서지고 병들어 오지도 못했으니 결국 1등으로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안식일을 지키게 하셨을까요? 안식일은 영과 육이 모두 복되게 하신 날입니다. 이 말씀을 잘 지키면 축복을 받고 더 건강해지고 잘됩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영과 육이 죽기 때문에,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만듭니다.

공산주의자들이 북한을 장악했을 때, 주일에 총선거를 해서 투표하게 했습니다. 교회를 공격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성수주일을 못하게 하기 위해 그런 작전을 썼습니다. 그래서 그날 투표를 하지 않고 주일 성수했다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은 고난을 받고 많이 붙잡혀가고 죽었습니다.

공산주의의 영은 사탄의 영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교회를 공격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주일을 지키지 못하게 합니다. 일본과 같은 나라도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사탄이 역사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주일에 학교에 나오게 해서 전교생을 조를 짜서 경기를 시킵니다. 한 조에서 한두 명이 빠지면, 나머지 사람들이 화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가는 아이들은 왕따를 당하고, 사회에서 매장을 당합니다. 아주 무서운 나라입니다.

 

누구든지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죽습니다. 출애굽기 31장 14~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표징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는 사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임을 증거하는 사인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안식일을 지키면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이사야 58장 13~14절에 보면,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안식일은 오락을 즐기는 날이 아닙니다. 안식일을 지키되 이 날을 존귀하게 여기고, 오락도 하지 않고, 사사로운 말도 하지 않고, 거룩하게 지키면, 항상 마음에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하나님께서 높여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킬 때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지키고 그 날을 존귀하게 여기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자를 책임지신다는 것을 이렇게 보여주셨습니다. 만나를 날마다 내려주실 때, 안식일에는 만나를 내려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날에는 두 배를 거둘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에는 일하지 않아도 먹을 걱정이 없게 해주셨습니다. 40년 동안 그렇게 훈련시키셨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잘 지키면 영육간의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을 강조하다보니 나중에는 율법주의자가 되었고, 형식적인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하나하나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 되면 성전이나 회당에 나가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가르치시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일만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3장 10절 이하에 보면, 18년 간 귀신들려서 고생한 환자를 안식일에 고쳐주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 9절 이하에 보면, 38팔 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쳐주셨습니다. 마가복음 3장에 보면, 손 마른 사람을 안식일에 고쳐주셨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일한다고 예수님을 비난하고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마가복음 2장에 보면,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이것을 지켜보던 바리새인들이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삭을 자른 것도 노동이고, 이삭을 비벼먹었으니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철저합니까.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2:25~26).

안식일인데 배가 고파 제사장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니 제사장만이 먹는 진설병을 다윗과 함께 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배고파서 고통당하는 사람을 이렇게 대접하고 도와준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2:27~28).

 

안식일은 우리를 복 받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날입니다. 우리 영혼이 잘되고 육신이 잘되고 모든 것이 잘되게 하도록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시려고 구별하신 날입니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살라고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자, 곧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의미를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 당시에는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후에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6일 동안 창조하시고, 제7일에 안식하셨음을 기억하면서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하시면서 너희들도 안식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신약시대에 와서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그 날,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시고, 죄의 쇠사슬에서 해방되게 하시고, 이제는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셔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새로운 시대를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주님께서 부활하신 그 날을 기억하며 안식일을 지키게 된 것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도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신 날도 주일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10절에 보면,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날’은 주일입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서 계시 받은 날도 주일입니다.

사도행전 20장 7절에 보면,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그 주간의 첫날’은 주일을 가리킵니다.

신약시대에는 주인이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중심으로 해서 항상 그 날을 기억하고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 주일성수 문제입니다. 주일을 어떻게 지키느냐, 주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주일을 어떻게 지내야 될까요? 1917년 제정된 장로교 법에는 “주일을 기념하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의무이니 미리 육신의 사업을 정돈하고 속히 준비하여 성경의 가르침대로 그 날을 거룩하게 지킬지니 공동 집회나 개체로 예배하는 일에 이 날을 사용함이 옳으며 종일토록 거룩하게 안식하고 위급한 일 외에는 모든 사무와 육신의 쾌락의 일을 패할지니 세상 염려와 속된 말을 금함이 옳다. 먹을 것까지도 미리 준비하고 이 날에 가족이나 집안 사환으로도 공동 예배하는 일과 주일을 거룩히 함에 구애가 되지 않게 함이 옳으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들도 이 법을 따르고 지키며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자유주의 교회든지 보수주의 교회든지 간에 성수주일만큼은 조금도 양보하지 않고 구별하여 이 날 모두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일요일은 공휴일(holiday)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일요일은 주일이요, 거룩한 날(holy day)입니다.

영어로는 한 글자 차이지만, 이것은 천국백성과 지옥백성을 갈라놓습니다. 우리가 주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느냐에 따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길로 갈 수도 있고, 멸망의 길로 가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빌리 썬데이라는 야구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베이스를 14초에 뛰는 우수한 야구선수였습니다.

어느 날 전도 집회에서 은혜를 받고 주일에는 절대 야구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야국 게임은 주일에 많이 하는데, 주일에 뛰지 않겠다니까 야구선수로서의 생명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는 선수생활을 청산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72세에 천국에 가는 날까지 300회 이상의 전도 집회를 통해서 1억 명에게 전도를 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일을 성수하려면 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마음으로 주일을 보내야 합니다. 희생의 제물로 드리는 마음으로 주일을 지켜야 합니다.

존 워너 메이커를 아십니까? 그는 백화점 왕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목사님이 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목사가 되기에 부족해서 목사를 돕는 일꾼이 되겠다고 어머니에게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필라델피아 베다니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으로 봉사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23대 대통령인 헤리슨이 그에게 체신부장관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주일은 만사를 제쳐 놓고 교회에 나가야 하고 주일학교 교사로 일을 해야 하니까 그것을 할 수 있게 한다면 체신부 장관을 하겠다”고 했고, 대통령이 그렇게 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4년 동안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비행기를 타고 오가며 주일학교 교사직을 지켰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이렇게 주일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 주일에 봉사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 나아가는 그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축복하셨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백화점을 점점 더 잘되게 하셔서 백화점 왕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주일 성수를 하면 망할 것 같지요?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주일성수를 가장 잘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처럼 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는 꼭 성전에 나가시고 회당에 나가셨습니다. 그날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니까 그곳에 가서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시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먼저 하시고, 병든 자와 죽어가는 자를 고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거룩하게 하나님 앞에 보내기 위해 장사하지 않고,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놓고, 예배하는 일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해놓고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만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일에 손님이 왔는데, 먹을 것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는 집에 전화해서 먹을 것을 좀 얻어올 수 있습니다. 없다면 사서라도 먹여야 합니다. 이것을 잘못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주일이니까 굶으라고 하면 안 됩니다.

주일을 지킬 때에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과 사랑의 정신을 가지고 보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잘 섬기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보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살다보면 영도 피곤하고 육신도 피곤합니다. 그런데 진정한 피곤은 은혜 받을 때에 풀립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에 풀립니다.

우리를 제일 피곤하게 하는 것이 영적 피곤입니다. 세상일에 시달리고 걱정이 많고 시험이 많고 고난이 많은데, 내 영의 믿음이 메마르고 받은 은혜가 메마를 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제일 피곤합니다.

 

주일은 은혜 받는 날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날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받는 날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은 따라옵니다. 주일을 거룩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잘 보내면, 다른 축복은 따라서 옵니다.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은혜 받은 다음부터는 주일에 절대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외식주의자, 율법주의자가 아닌가 해서 일부러 공부해보려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너무 형식적으로 지키게 될까 싶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셔서 못했습니다. 토요일 밤 12시만 되면 싸이렌 소리와 함께 공부하다가 다 덮어놓고 기도하고 잤습니다.

제가 다녔던 교회가 5백 명 정도 모이는 교회였는데, 주일에는 아침에 교회에 가서 목사님이 초안 주신 것을 보고 철필로 써서 등사를 해서 주보를 만들었습니다. 주일이 제일 바빴습니다. 학생회 안내도 하고, 사회도 하고 하루 종일 저녁예배까지 다 드렸습니다. 학생이지만 어른 예배까지 모두 참석했습니다.

월요일에 시험이 있는 날에는 밤 열두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학교에 갔습니다. 그러니까 공부를 잘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를 가도 떨어지지 않고, 대학교에 가도, 군목 시험 칠 때도 절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교회는 빠지지 않는다, 예배에는 빠지지 않는다고 결심했습니다. 하루에 교회를 세 번씩 나가는 사람이니 예배를 빠질 수 없습니다. 예배에 목숨을 걸고 주일성수에 목숨을 걸며 살다보니 일곱 번 넘어져도 반드시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셨습니다. 지나고 보니 절대 하나님께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일으켜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며, 전화위복이 되게 하시며, 잘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일을 잘 보내면 영육 간에 복을 받습니다. 특별히 주일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고 받은 은혜를 묵상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가운데 영적 충전을 해서 세상에 나아가 한 주간을 살 때 승리할 수 있는 준비를 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항상 주일을 은혜 가운데 보내면 반드시 영육 간에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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